6/22 두산전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6월 23일 |
....9회 말 4:2에서 질 줄 알고 새글쓰기 창 열어놨는데 밀어내기 - 실책 - 최잉의 끝내기가 터졌습니다...허허; 이런건 꼴칰답지 않은데?!끝내기란 걸 본 게 얼마만인지 거 참;; 선발: 5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5회에 급격히 무너지면서 점수를 내줬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몰라도 양훈도 그렇고, 박찬호 선수도 그럭저럭 던지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경우가 많군요. 그동안 정말 안습한 불펜진으로 버틸 수 있었던 게 선발들이 그럭저럭 버텨 줬기 때문인데, 이젠 선발들마저 흔들리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불펜: 안과장님 고생했어요 ㅠㅠ 정민혁 선수도 막판에 잘 막아 줬네요. 며칠 연투했는데 주말 경기는 쉬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두산전이라고 설마 노망주님을 올리는 건 아닌가 식겁했는
한화 직관 팬들은 무슨 생각일까
By 티라노의 샐러드 | 2013년 4월 13일 |
개인적으로 무관중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아니면 성골 충청디안답게 멍청해서 무조건 돈내고 가서 응원해야하는 줄 아는건가 때로는 팬들이 경기장에 안찾아줌으로써 팀에 경각심을 일으키는 효과를 줄 수있는데 우리 멍청한 한화치킨팬들은 닭대가리라서 무조건 돈내고 구장을 찾죠 ^^7 아마 오늘 경기가 마지노선인것 같다 오늘도 졌는데 다음 경기에도 돈내고 오는 한화팬이 있다면 그건 팬이 아니라 걍 병신인게 백프롬다
개씹강민 슬라이딩 보소
By Sanctuary of Daydream。 | 2012년 8월 17일 |
다행이 더블플레이 성공하긴 했지만, 그 와중에 김강민의 깨알같은 '슬라이딩이 사람을 향합니다'질 으으... 저놈을 볼때마다 노리타들이 이해가 안되는데 말이지....
오늘 한화이글스 경기를 보면서...
By KUKS'ISM : 이글루스 지부 | 2012년 6월 17일 |
7회 무사만루 때의 핫도그녀가 자꾸 눈에 밟히더라. 순간 웃기기도 했지만 어느새 내가 위로받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기본기, 경기운영, 팀분위기... 다 좋다 이거야. 적어도 발을 동동 구르면서 실점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던 그 핫도그녀 만큼 한화이글스라는 팀이 절실함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매번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 아주 패배감에 쩔어서 어찌하지를 못하는 것 같아서 주절거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