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光, Radiance, 2017 사랑을 눈으로 볼 수 있나요?
By 조용한 제비갈매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11월 27일 |
따뜻한 느낌의 영화로 유명한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빛나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가세 마사토시 배우의 작품이기도 하다 :) 가와세 나오미 감독과 나가세 마사토시 배우의 협업은 2015년도에 개봉한 영화 <앙>에서도 만날 수 있는데개인적으로는 기대에 못 미친 편이라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영화관을 찾게된 이번 작품 시력을 잃어가는 유명 사진작가와 영화 음성해설사의 (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 사랑 이야기 일본 영화 특유의 감성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고, 가와세 나와미 감독의 차분한 분위기를 살린 작품이기도 하다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활동과 직업인 영화 음성 해설사에 대해서 이 영화를 통해서 알 수 있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관계의 정반합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9월 25일 |
최근(?) 비슷한 속성의 일을 겪다보니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 홍상수 영화가 언제는 안 좋았겠냐만은 (그런데 중반기부터 입문해서 ㅋㅋ;;) 이건 더 깊숙하게 들어오네요. 이동진이 홍상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궁금해 이동진의 라이브톡으로 봤는데 이분 할말이 너무 많아서 1시간 한다더니 1시간 반 이야기하고도 시간이 모자란다곸ㅋㅋㅋ 끝에 녹음은 올려놓습니다. (문제는 안되겠지 ㅎㄷㄷ;;) 결론은 홍상수 드라마는 언제봐도 최고인 듯 ㅠㅠ)b 그리고 그 중 최고의 씬은 역시 술집ㅋㅋㅋㅋ 초반 강한 타입의 홍상수에 거부감이 들었다면 최근으로 오면서 점점 더 능글맞아지고 유해지고 있는지라 한번쯤 다시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한 요즘 스타일인지라 추천드리고 싶네요. 로카르노
요즘 극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진풍경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6년 7월 25일 |
[이미지 출처] 극장의 환불 및 예매취소 정책을 악용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 상영 시작 20분 전까지 예매 취소 가능이라는 정책 때문에 교통편이 밀려 예매한 영화를 놓칠 뻔하다가 이 정책 때문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적이 있어 고맙게 생각했하고 있었는데요, 정작 이러한 정책이 점점 나쁜 방향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사실 본인의 경우 이런 사례는 직접 눈으로 본 적은 없습니다만 점점 이런 사례가 증가한다면 영화 배급사 측에서는 취소 시 수수료를 받거나 하는 등 약관을 수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숫자만큼의 좌석을 예매해 놓고 영화를 보는 것은 일종의 부의 상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 역시 관객들이 영화관을 이용하지 못할 정도
조지 클루니 주연, "Money Monster"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27일 |
오랜만에 조지 클루니 주연 영화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만, 이 영화의 감독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듯 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조디 포스터 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 조디 포스더 맞고, 영화에 출연 하는 동시에 감독 역할도 수행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몇몇 작은 영화를 연출한 적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한 번 자리 잡고 하려나 보더군요. 조지 클루니 역시 연출 경력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좀 재미있기도 하고 말이죠. 저는 일단 기대작 반열에 올려 놓은 상황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쇼 진행자인 주인공이 인질로 잡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