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관람영화 한줄평&별점
By B log 人 | 2013년 7월 1일 |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상반기에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의 별점과 한줄평입니다.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 - 중년판 더 로맨틱 + 사랑과 전쟁 마이 리틀 히어로 ★★☆ - 엇나가는 뮤지컬과 드라마 클라우드 아틀라스 ★★★☆ - 분장쇼 속에 숨겨진 윤회사상 라이프 오브 파이 ★★★☆ - 약간 처지는 박자마저 뒤덮어버리는 압도적인 비주얼 박수건달 ★★☆ - 혼수상태의 조폭코미디 장르에서 이 정도면 애썼다 남쪽으로 튀어 ★★★ - 김윤석만 보기엔 약간 심심하다 베를린 ★★★☆ - 대세는 하정우! 다이하드5 ★☆ - 이젠 거의 불사신에 가까워진 존 맥클레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약이 아니라 상처를 입었던 사람과의 동병상련 남자사
[빅쇼트] 열화된 인사이드 잡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2월 27일 |
![[빅쇼트] 열화된 인사이드 잡](https://img.zoomtrend.com/2016/02/27/c0014543_56d06dd0a29cf.jpg)
2010년의 인사이드 잡을 열화시킨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지만 오히려 면죄부를 주는 것과 다름없는 열연과 설명부족은 보면서 열받기까지 할 정도 쟁쟁한 주연들때문에 보는게 아니라면 인사이드 잡을 꼭 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인사이드 잡을 볼 당시엔 리뷰를 안썻.............;; 다시 한번 봤는데 명불허전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상을 받았고 맷 데이먼이 나레이션으로 꿀진행을 해주는데다 연출도 지루하지 않게 해..... 쓰다보니 인사이드 잡 리뷰같아지긴 했지만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인사이드 잡을 안봤다면 이 소재를 가지고 쉽게 보기 좋은 영화지만 서론
"퍼시픽 림" 신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7일 |
!["퍼시픽 림" 신작?](https://img.zoomtrend.com/2019/01/07/d0014374_5beac78e64e87.jpg)
퍼시픽 림 1편은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의 작품세계를 투영해서 아예 블록버스터물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데에 성공한 작품이었죠. 물론 그 색이 아주 확실한 작품이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대형 블록버스터가 어떻게 가야 하는가에 관하여 제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영화상의 중량감 표현은 정말 멋졌기에 아무래도 더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속편은 그 매력이 어디 갔는지 그냥 아쉬웠습니다. 특촬물의 분위기를 더 강하게 가져가긴 했고, 그 쪽 마니아들에게 어필할만은 하지만, 오히려 전작이 가졌던 부피감과 중량감은 그냥 박살이 난 케이스 였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비견할 부분들 마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