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리아 얘기 한 김에 제스티리아 얘기
By Indigo Blue | 2016년 9월 29일 |
![베르세리아 얘기 한 김에 제스티리아 얘기](https://img.zoomtrend.com/2016/09/29/f0035815_57ecb406336c8.png)
개인적으로 2쿨에서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되는 것 중 하나인 미클리오의 "진정한 동료" 발언. 많은 플레이어들이 분노했고 사실상 제스티리아 염상 사태의 발단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사실 잘 따져보면 좀 오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오해한 플레이어 측이 문제가 아니라 제작진측이 각본과 연출을 그만큼 병신같이 했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문제. 미클리오가 인용한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듣는 진정한 동료"는 원래 이즈치의 장로 할배가 한 발언인데 이 할배가 한 발언은 분명히 영응력이 낮은 인간에 대한 차별 발언이 맞습니다. 그런데 미클리오는 이 발언을 인용하면서 다른 의미로 인용했다는 점이 문제에요. 이후에 미클리오가 로제와 한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미클리오는 자신들 천족에 관
[벽람항로] 비스마르크 이벤트와 한정 건조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9년 5월 28일 |
일단 얻었습니다. 이제 나사 빠진 철혈함대 후열을 쓸 수 있을까요 킹 죠지 5세도 얻어야하는데, 성우가 밥 많이 먹는 영국 세이버. 카와스미 아야코라 그런가 큐브와 물자를 60연차까지 넣어도 안 나옵니다. 열심히 이벤트 지역 돌아서 포인트로 얻어야겠네요. 한 동안 쉬었더니 UI 업그레이드나 일일퀘스트 조정, 주간퀘스트 조정 많은 패치가 올라왔습니다만, 테스트서버 취급하는 한국서버답게 텍스트 미번역, 퀘스트 보상 수주불가, 종료버튼 삭제 등등 여전히 터지고 있는 벽람항로입니다.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한정건조 개편이네요. 상시건조 테이블 중에 특정함을 선택해 일정기간 동안 건조율을 높이는 한정건조(상시)가 추가되었더군요. 덕분에 얏센을 얻어 소형함 건조를 채웠습니다 이제 중형 대형
헐 신격의 바하무트 다음모바게에서 정식서비스하네요
By Indigo Blue | 2012년 8월 14일 |
사전등록? 이벤트 페이지 : 제목의 일본판인 신격의 바하무트도, 영문판인 바하무트의 분노도 아니고 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인게 거슬리지만 어쨌든 정식서비스. 이제 인증도 안돼서 가챠는 커녕 선물도 못받는 일본계정으로 바하무트 안해도 되겠네요!
"퍼시픽 림" 신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7일 |
!["퍼시픽 림" 신작?](https://img.zoomtrend.com/2019/01/07/d0014374_5beac78e64e87.jpg)
퍼시픽 림 1편은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기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의 작품세계를 투영해서 아예 블록버스터물로 갈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데에 성공한 작품이었죠. 물론 그 색이 아주 확실한 작품이라고는 할 수 없었지만, 대형 블록버스터가 어떻게 가야 하는가에 관하여 제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영화상의 중량감 표현은 정말 멋졌기에 아무래도 더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었고 말입니다. 하지만 속편은 그 매력이 어디 갔는지 그냥 아쉬웠습니다. 특촬물의 분위기를 더 강하게 가져가긴 했고, 그 쪽 마니아들에게 어필할만은 하지만, 오히려 전작이 가졌던 부피감과 중량감은 그냥 박살이 난 케이스 였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비견할 부분들 마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