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루니 페르시의 공존책을 찾아야 하는 모예스의 과제
By 野球,baseball | 2013년 12월 1일 |
2011-2012년 시즌 도르트문트는 절대강자인 바이에른 뮌휀을 꺾고 리그우승과 컵우승을 달성하는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이 때 카가와 신지는 명실상부 자타가 공인하는 팀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이런 카가와 신지를 골과 어시스트등의 눈에 보이는 스탯을 쌓는데 혈안이 된 이기적인 플레이어라고 깎아내리는 주장도 있었지만 무리한 주장이다. 카가와는 이 시즌 13골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당 슈팅수는 두 개정도로 자신의 포지션에 맞게 공격의 조율에 주력했지 결코 골욕심을 내는 이기적인 플레이를 하진 않았다.카가와가 13골을 성공시킨 것은 그가 어떻게든 골 스탯을 쌓기위해 골만 노려서 얻어진 것이 아니라 날카로운 골결정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카가와의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공격스탯을 쌓는 것보다는 활발한 활
동부대회전. 201510 시코쿠여행기 프리뷰. #3
By ▶◀earendil의 ALICE CAFE[분점] | 2015년 12월 9일 |
![동부대회전. 201510 시코쿠여행기 프리뷰. #3](https://img.zoomtrend.com/2015/12/09/a0010531_56678a8f74e31.jpg)
코토히라 전기 철도, 애칭 코토덴은 우로부터 시도선,나가오선, 그리고 지금 타고온 코토히라선의 세개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시도선과 코토히라선은 각각 종점 코토덴시도역, 코토덴코토히라역에서 JR시도역, 코토히라역과 연계되죠. (다음날 일정에서 보여드리겠지만 두 시도역은 초단위로 잴만큼 가깝고 코토히라역들은 1분은 넘겨야 할정도로 거리가 약간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탈 관광열차이자, 시코쿠의 두번째 토롯코 열차는 전광판에 한줄로 표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이름이 깁니다;절경! 도산선비경토롯코열차 ..까지가 풀네임[..] 이하는 그냥 비경토롯코로 표기 주말과 휴일 위주로 운행하는 임시열차입니다. 원래는 특급형인 키하185계가 견인 시스템은 앞서 설명한 토롯코열차와 같습니다. 1. 좌석지정권은 전
카가와 신지는 박지성의 진정한 후계자.
By 野球,baseball | 2012년 8월 22일 |
오늘 새벽에 열린 에버튼 전에서 공식적인 데뷔전을 가진 맨유의 신전력 카가와 신지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지못한 축구팬들이 많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맨유가 에버튼에게 패하자 카가와에 대한 국내축구팬들의 폄하도 상당한데 다소 감정적이란 느낌역시 받았다. 사실 카가와는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필드플레이어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패전의 책임으로 더 비판받았어야 할 선수는 낮은 평점을 받은 웨인 루니가 되어야 할텐데... 감정적인 접근이다. 여기에는 그가 박지성의 이적과 함께 마치 그를 밀어내듯이 맨유에 들어온 일본선수 카가와에 대한 편할 수 없는 감정이 작용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이글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카가와 신지라는 선수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한
카가와가 분데스리가 리턴 의향이 있다면..
By 이런저런 잡상모음. | 2013년 11월 2일 |
후보군을 뽑아보자. 0. 도르트문트(그의 커리어 역사상 당연히 최상위 후보팀) 1. 레버쿠젠(플랜A에 맞먹을만한 위력의 플랜B 가동 가능/자금력이 될까?) 2. 볼프스부르크(디에구를 그의 제 2의 고향인 ATM으로 보내버리고 자금력 동원해서 사주면 헤킹이 잘 쓸듯?) 나머지 팀들은 맨유가 만족할만한 이적료 지출불가크리+그다지 무쓸모한 카가와의 본포지션. 결론: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