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cking raw !
By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글 | 2017년 12월 5일 |
헬즈 키친과 마스터 셰프 USA 단상 헬즈 키친에서는 요리를 덜 익히는건 심각한 탈락 사유가 되지 않는다 - 누구나 다 그런 실수를 하니까 ㅋㅋ 그런데 마셰프에서는 이거 좀 심각한 문제다 - 요리를 덜 익히면 사형 확정이라고 보면 됨 - 기본적으로 참가자들의 수준이 지옥 주방보다 훨씬 더 높은건 맞다 그러나 마셰프에서도 잊을만하면 음식을 덜 익히는 참가자가 한번씩 나와주거든 - 세명의 세계구급 요리사를 만족시킨 참가자가 정말 기초적인 실수를 한다는 뜻... 사실, 음식을 잘 굽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고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특히 마늘과 미디움 레어)전세계가 시청하고 있음, 세계구급 셰프 삼인의 심사, 탈락하면 개망신이라는 압박감, 동료와의 불화, etc 그리고 이건 음
아이오와 디자인에 대해서.
By 꼴리는 대로 글 써재끼는 곳. | 2016년 2월 22일 |
아이오와 양이 칸코레 비타에서 디자인이 공개가 됬죠. 언제나 뒷북치는 저는 이제 그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보니까 디자인에 대해서 말들이 좀 있는거 같은데, 뭐 그거야 각자 취향이란게 틀리니까 이래라 저래라 타인이 뭐라 말할건 아니겠죠. (까놓고 말해서 페티시도 스캇, 풋, 여러가지 페티시가 있으니까요) 다만 이 디자인이 어디서 모티브를 얻었냐... 하는건 좀 말할 꺼리가 있어서 여기 이렇게 적어봅니다. 제가 처음 딱 봤을땐 가슴 크기 나 금발이라는 거보다도 (사실 가슴에 눈에 제일 먼저 갔습니다만) 보자마자 느낀게 디자이너가 상당히 많이 핀업 아트를 참고 했다고 느낀겁니다. 그러니까 스타크래프트2 마린에 새겨진 이런걸 말하는 거죠. 포스터등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Beverly Hills에서 방문한 Charity event
By Hello... I'm Sean. | 2015년 9월 4일 |
미국은 한국과 문화가 많이 다른 것 같아. 아마도 헐리우드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여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미국드라마에서 꽤 낯익게 본 배우들이 자선행사를 개최하고 또 나같은 외지인도 방문을 할 수 있었다.특별하게 제한이 있는 행사가 아니어서 아무나 들어가도 되는 것 같았다. 장소는 LA 도심에 위치한 아우디의 매장 중 한 곳... 아우디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었는데, 매장을 빌려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케이터링 차량이 들어와서... 음식은 간단한 핑거푸드 형태로... 다양하게... 물론 아우디의 매장이었으니, 아우디 차량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또 빠질 수 없는 포커판... 자연스럽게 포커를 치면서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여유로운 행사였고, 확실히 우리와는 문화
까마귀의 뉴욕 못다한 여행기 prologue
By 노란 포도를 먹은 검은 호랑이 | 2012년 7월 20일 |
준비기간 호주 갔다와서 어영부영 여행기간 2012.6.29~7.14 (15일) 여행지역 New York(주로 Manhattan) USA 이번 여행의 동반자 까치와 함께 올해는 여행살이 꼈는지 운이 좋게도 여행을 많이 다녔다. 물론 이번 년도의 여행은 이게 마지막. 올해 후반부는 쓴만큼 메꾸기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뭐....그건 미래의 내가 수고해 줄테니 지금은 걱정하지 말자. 이번 여행기의 제목은 못다한 여행기. 사실 호주도 그리 속속들이 느끼진 못했지만 미국은 한층 더 어려운 나라였다. 여행자로서 기본적인 생활법은 체득했으나 그 이상으로 파고들기는 어쩐지 어려웠던 곳. 얼핏 거대함과 화려함, 외국 특유의 개방적인 분위기로 알기 쉬운 나라라고 착각할 수 있으나 그건 일종의 가면에 지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