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28일 LG:kt - ‘타선 무득점 무기력’ LG 첫 영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8일 |
첫 스윕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영봉패의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LG가 28일 kt전에서 0:4로 완패했습니다. 루카스, 불만스런 QS kt와의 주중 3연전 중 앞선 2경기에서 LG가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선발 투수에 있었습니다. 소사와 우규민은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호투로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선발 투수가 상대 타선을 최소 실점으로 묶으니 젊은 타자들도 마음 편히 점수를 뽑으며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선발 루카스는 자멸하는 악습을 되풀이했습니다. 1회초 1사 1, 2루와 2회초 무사 1루 위기를 모면했지만 3회초를 넘기지는 못했습니다. 3회초 선두 타자이자 9번 타자인 심우준에 초구에 안타를 내준 것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이대형의 큰 바운드의 땅볼
[관전평] 7월 8일 LG:한화 - ‘류제국 5이닝 5실점’ LG 3-6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8일 |
연이틀의 우천 취소도 LG를 연승 흐름으로 바꾸지 못했습니다. 8일 잠실 한화전에서 선발 류제국의 5이닝 5실점 난조로 인해 3-6으로 완패했습니다. 류제국 5이닝 5실점 패전 류제국은 2회초부터 5회초까지 매 이닝 선두 타자를 출루시켜 패전을 자초했습니다. 2회초 선두 타자 로사리오에 중전 안타를 맞은 뒤 1사 후 송광민에게 초구 140km/h의 패스트볼이 몸쪽 높게 몰리는 실투가 되어 선제 2점 홈런을 통타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송광민에 맞은 홈런은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3회초에는 선두 타자 양성우의 중전 안타에 이어 정근우를 6-3 병살타 처리해 누상에서 주자를 지웠습니다. 하지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용규와 김태균에 연속 안타를 내줘 2사 1, 2루가 된 뒤에야 로사리오를
[관전평] 6월 30일 LG:SK - ‘타선 침묵’ LG, 끝내기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6월 30일 |
LG가 2연패 했습니다. 30일 문학 SK전에서 타선 침묵으로 인해 3-6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근 전반적으로 타격감이 떨어진 타선이 팀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양석환 더블 아웃 아쉬워 LG는 2회초 2사 2루에서 유강남의 우월 2점 홈런으로 2-0으로 앞섰습니다.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 가운데 낮은 패스트볼을 밀어 쳤습니다. 하지만 2-1로 앞선 4회초 2사 1루에서 타격감이 좋은 유강남이 초구에 사구를 맞아 타격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2사 1, 2루가 되었지만 타격감이 나쁜 정주현이 초구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2 동점이던 6회초 1사 2루에서 이천웅의 좌전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양석환 타석 풀 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