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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배스케이트: 브루스 윌리스는 거들 뿐
비디오대여점이 인기를 끌었던 90년대 초반, 집 근처 비디오대여점의 단골이었던 나의 눈에 당시 큰 인기를 모았던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비디오테이프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제목은 바로 빌리 배스케이트! 미드 블루문 특급으로 얼굴을 알린 뒤 영화 다이하드의 성공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브루스 윌리스는 그 여세를 몰아 허드슨 호크, 마지막 보이스카웃, 죽어야 사는 여자,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컬러 오브 나이트, 12 몽키즈, 라스트맨 스탠딩, 펄프픽션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실베스타 스텔론이나 아놀드 왈제네거처럼 엄청난 근육질 몸을 가지지 않은 브루스 윌리스는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시니컬한 말투로 인기를 모았지만 내심 액션 스타로서의 자기 한계를 느꼈었는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