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GURPS 성배전쟁 : 성요시 이야기 - 03
By 셸먼의 골방 | 2013년 7월 3일 |
[스토리]12월 16일 00시. 절터로 돌아온 조운은 마스터에게 아처(타메토모), 어새신(소지)과 조우했던 것을 보고하고, 로빈후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돌아온 조운을 책망합니다. 비형랑은 절터에 근거를 잡기 위해 주술 의식을 시작하고, 주변과 내부를 격리시켜 모습을 감추는 결계, 주변 일대에 강력한 보호막을 치는 결계, 그리고 주변의 영맥을 끌어모아 마력을 생산하게끔 하는 결계를 두릅니다. 이 결계들을 치기 위해 3시간이 걸렸고, 비형랑은 몸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마력까지 모두 소모하여 영체화 하게 됩니다. 이에 프란시스카는 비형랑에게 상당량의 마력을 보내주고, 비형랑은 그 마력으로 풀돗가비들을 불러 결계 내부에 공방과 거점으로 삼을 수 있는 암자와 다른 건물들을 짓기 시작합니다. 한편, 로빈
12월 14일 대전 TRPG 모임 후기
By 셸먼의 골방 | 2013년 12월 15일 |
12월 14일 대전 유성구 궁동의 보드게임 카페(소비자마트 옆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보드게임 메카'라는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게임도 다양하게 있고, 좋더군요!), TRPG Club D&D의 대전 RPGer분들과 함께 모임을 가졌습니다.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다른 공부를 하러 다음 주 부터 대전을 떠나게 되었기 때문에, 저번 일일 플레이 때 뵙고 같은 대전에 있으니 기회 되면 모여서 TR이라도 해 보자는 약속을 했던 애스디님께 연락을 넣었지요. 그래서 일정을 잡고 사람도 모으고... 말은 제가 꺼냈는데 구인글이라던가 준비는 애스디님이 더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오신 분들은 저와 애스디님, 떱님, 카루나님, Sakadin님, Celoso님, 시안Blue님 총 7분. 플레이
크툴루 TRPG UC노벨을 만들고 있습니다.
By Roland의 낙서장 | 2013년 7월 4일 |
= 컨셉은 친구랑 둘이서 논다는 기분입니다. ...그렇다고 누가 실제로 나랑 놀아주진 않았습니다. 사용하는 룰은 CoC 6판본입니다. 서플리먼트는 굳이 쓰지 않았습니다. 가장 베이직한 룰만으로 삭삭 만들고 있습니다. 크리티컬 룰따위 없습니다. 전투 매우 드뭄, 개그 없음, 다이스에 엄격함, 뻘 선언 없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초보지향... 이라곤 해도 기본적으로 RPG 경험이 있는 사람 둘의 플레이라는 느낌입니다. 재미가 있고 없고 이전에 동인이라는 감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것만을 집약시켜 만든 기분입니다. 다이스는 제가 결정할수 있는것이 아닌데다가.. 실패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배드엔딩을 만들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어찌될지는 주사위의 신님에게 달렸네요. 배경음은 꽤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