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주 : 기회와 집중By MAIZ STACCATO | 2023년 9월 17일 | 이번주에 특별한 소식은 역시 2쇄! 감사한 소식에 초록비책공방에 가서 책을 받고 식사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 책 원고도 얼른 끝내야겠어요. 그 외에 기대되는 일이 있는데, 기존과 다른 형태의 새로운 콘텐츠를 가장 먼저 도전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다보니 길이 또 한가닥 열리는 것 같습니다. 수일배님과 저녁 식사와 맥주 한잔. 역시 신기한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 게임도 얼른 나왔으면. 약간 부럽기도 했던 것은 비밀입니다. 어쩌면 서로 부러워하는 것일지도? 주말에는 강화도 펜션으로 혼자 글쓰기 여행을 와있어요. 마감이 여러개가 겹치다보니 조용히 집중해서 글만쓰다 갈 생각. 종종 이렇게 다녀야겠.......블챌(92)주간일기(173)기회와집중(1)신규콘텐츠(1)글캉스(1)글쓰기여행(7)2쇄(2)2쇄발행(2)글쓰기(44)작가(60)N잡러(38)강화도펜션(13)나는 왜 글을 쓰는가?By MAIZ STACCATO | 2024년 6월 12일 | D-12*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아버지가 출장 가던 날의 이야기를 한 페이지짜리 수필로 쓴 적이 있었다.이 글은 대상을 받았고 아동 문학 책에 실렸다. 나의 글이 처음으로 세상에 보여진 날이었다. 이후 소년 한국 일보 비둘기 기자가 되어 몇 년간 기사를 쓰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D-11*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던 나는 중학생이 되면서 스티븐 킹을 접했다. 그의 소설을 닥치는 대로 구해서 읽었고 심지어 두꺼운 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쓰기도 했다. 이런 작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의 나에게 스티븐 킹은 영웅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D-10* 중고등학교 시절. 글짓기 대회가 있을 때마다 상을 받았.......N잡러(38)나(21)마이즈(5)작가(60)게임시나리오(9)나에대한(9)게임시나리오기획자(3)게임시나리오작가(1)마이즈작가(1)특수콘텐츠작가(1)글쟁이(4)글쓰기(44)[블챌] 8월 2주차 주간 일기: 평범한 뉴질랜드 겨울 일상By 너구리 가족의 땅굴 밖 여행 | 2022년 8월 14일 | 8월 2주차 주간 일기. 시간이 정말 금방 가는 것 같다. 동남아 여행에서 돌아온지 벌써 10일이나 되었다니. 귀국 후 바뀐 계절 때문인지 감기가 된통 걸려서 고생 중. 아픈 곳은 없는데 마른 기침으로 1주일 넘게 잠을 설치고 있다. 코로나 걸린 게 아닌가 싶어서 셀프로 신속항원검사를 2번이나 했는데 모두 음성. 35도가 넘는 여름의 동남아에서 한 달 살다가, 10도 정도 하는 뉴질랜드 겨울로 돌아와서 감기에 걸린 듯. 겨울이 싫기는 하지만 그래도 뉴질랜드 오클랜드 겨울은 한국 11월의 기온과 비슷해서 견딜만 하다. 6년 넘게 살면서 오리털 파카나 코트를 입은 적이 한 번도 없음. 날씨 좋은 날 밖에 나가면 이제는 봄 기운까지 느껴진다.......주간일기챌린지(689)블챌(92)주간일기(173)뉴질랜드일상(10)뉴질랜드겨울(2)뉴질랜드생활(5)아무래도 추석 연휴 때 유럽 폴란드 못 갈 것 같다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6월 20일 | 아무래도 추석 연휴 때 유럽 폴란드 못 갈 것 같다 내가 예전에 유럽 항공권 가격 겁나 올랐다고 포스팅했을 때 그때 살걸... 그때는 1인 이코노미 왕복 가격 140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추석 연휴 출귀국 기준으로 1인 202만 원 되시겠습니다... 공급은 여전히 딸리는데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보니 유럽 항공권 금액이 말 그대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근데 진짜 다 오르네. 기름값 오르지 원자잿값 오르지 물가 오르지. 다 올라. 물론 내리는 것도 많다. 주식, 코인 등. 경기 침체 그리고 인플레이션. 여러모로 장기전을 준비해야 할 시국이 온 것 같아서 걱정이다.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데. 아니, 시작도 안 한 거라고 하는데 참. 물.......주간일기챌린지(689)주간일기(173)일기(116)챌린지(57)유럽(698)폴란드(99)일상(1367)생각(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