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Otaru, Japan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6년 3월 20일 |
겨울의 오타루에 가봅세~ 이번 이야기는 겨울의 오타루에 놀러간 얘기. 삿포로에서의 둘째날을 맞이하여 이 날부터 가족을 데리고 관광을 가야 했습니다. 가족은 초행길이니 역시 삿포로-오타루 웰컴 패스가 유용하지요. 그리하여 패스를 구매해서 오타루로 go! 이번 포스팅은 사진으로 대강 때웁니다. ^^;; 삿포로-오타루 웰컴 패스 얘기는 2014년 포스팅 참조: [ LINK ] 여름의 오타루도 2014년 포스팅 참조: [ LINK ] 이번 여정은 삿포로에서 오타루로 가서, 오타루로 되돌아 나왔습니다. 겨울의 미나미 오타루는 가족 여행에 추천하기 좀 안 좋아서... 삿포로 눈꽃 축제에 맞춰 오타루에서도 축제를 엽니다. 물론 눈꽃 축제 끝나고 도착한 관계로 인해 여기서도 그 잔해만 볼 수 있었
2014, Kyoto, Japan - Arashiyama Pt.2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5년 2월 10일 |
아라시야먀 강가 동쪽. 지난 편에 이어서 봄의 아라시야마입니다. 원래 도착 목적지는 토게츠 다리를 건너기 전 정거장이었는데.... 아라시야마는 주말과 평일의 버스 노선 방향이 다릅니다;; 문득 이 사실을 깨닫고 동생에게 얘기하니 토게츠 다리보다 강가의 풍경을 더 우선시해서, 도케츠 다리 기준으로 동쪽에서 내려서 강변을 따라 걸었습니다. 뭔가, 콘크리트 마감 때문에 강변 길 자체는 한강 느낌인데 눈앞에 펼쳐진 풍경과 강물의 색과 인파의 밀도를 느껴보면 '아아, 외국이구나...' 싶더군요. 블로그 비공식 모델인 여동생. 왼쪽에 일본어 세로 쓰기로 뭔가 제목을 적으면 그럴싸하겠다고 낄낄거린 사진.토게츠 다리 위에서 한 장. 숲이 드문드문 벚꽃으로 물든 게 굉장히 운치있다. 일본 정원의 인위적인
요코하마, 일본
By jooshome.com | 2016년 5월 14일 |
공연준비를 위한 미팅을 위해 방문한 일본 요코하마요코하마는 항구도시로 차이나 타운도 조성되어 있어 관광지로 잘 꾸며진 곳이었다.피곤한 일정이었지만 호텔방에만 있을 순 없다! 밤에 도착하여 야경을 먼저 접하였는데 정말 멋졌던 산책로. 시원한 바닷바람.밤 9시경이었는데 인적이 드물었다.저 관람차의 조명은 정말 예술이었음 멀리서도 눈에 띄었던 건물. 그곳으로 가는 다리 여기가 레드브릭이라는 곳. 옛날 공장을 개조한 것이라는데 현재는 쇼핑몰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다음날 낮에 들어가 봤는데 우리나라의 두타같은 분위기였음. 아무튼 조명이 멋진 곳. 레드브릭 레드브릭 원형으로 이루어진 육교 위에서 본 관람차 낮에 다시온 항구 산책로 차이나 타운 입구 커피숍
2014, Sapporo, Japan - Hotel Monterey Edelhof Sapporo
By 어이쿠! 여기는 입후서원 | 2015년 4월 15일 |
삿포로 거리에서 본 호텔 몬테레이 에딜호프 삿포로의 모습. 지난 편에 이어지는 삿포로 여행 이야기~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삿포로. 이제 해야할 일은 예약한 호텔을 찾아가는 것!! 호텔 예약 당시 퇴근 전까지 호텔 알아볼 시간이 두 시간 정도밖에 안 남은 상황이서 아고다에서 대강 찾아낸 호텔입니다. 1박에 100달러가 안 들었어요. 여행 루트상 삿포로 역 남쪽 호텔이 낫겠거니 싶어서, 그리고 JR 삿포로를 중심으로 움직일 거라 스스키노 쪽을 배제하고 찾다보니 나온 호텔이 이 호텔입니다. 삿포로 역에서 가깝다곤 못 하겠지만, 그렇다고 먼 것도 아닙니다. 주의해야할 건, 삿포로에 호텔 몬테레이가 두 개 있어요. 그것도 두 블럭 정도 거리를 두고. 에델호프 붙어있는 게 한참 남쪽에 있는 겁니다. 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