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 스페셜컬렉터에디션 오픈케이스
By 얼음날개의 작은둥지 | 2015년 5월 3일 |
트루먼은 아기때 입양된 쇼의 주인공입니다.정작 본인은 그 쇼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죠.몰래카메라로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 당합니다.물론 이 쇼의 비윤리성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크죠.진실을 알게 된 트루먼의 선택은?이영화는 현재 예능프로그램의 모습을 대변합니다.다른점이 있다면 찍히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정도죠.좀더 사생활을 파헤치는 프로그램들이 늘어 날 겁니다.그런 프로그램이 나타나기전에 이영화가 나왔다는 것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이영화는 잘만들어졌음에 불구하고 짐캐리는 상을 받지 못하는 불운을 겪기도 합니다.하지만 이영화를 통해 그가 웃기기만 하는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터널선샤인, 10년만에....
By beauty blog without beauty | 2015년 11월 16일 |
다들 007 스펙터를 볼때 나는 재개봉한 이터널 선샤인을 봤다 10년만의 재개봉 포스터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아무래도 이번에는 마크 러팔로의 이름이 들어갔다는 점이려나!!이 영화를 꽤 좋아했던 사람들도 마크 러팔로가 출연했었다는건 잘 모르더라미어스웨익 박사 역할의 톰 윌킨슨 이름은 이번에도 빠져있다 ㅎㅎ중요한 배역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일단 유명해지고 볼일.. 울거라고 생각하고 봤고 정말 울었다이 영화가 개봉하고 처음 봤던 무렵 나는 어렸고연애같은 연애를 해본적이 없었으니 내가 겪어본적 없는일인데도그때도 많이 울었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10년이 지나서 다시 본 이 영화는....... (아래부터는 스포가 있을지도) 시간의 순서가 다소 혼란스러울수 있는데클
수퍼 소닉 2
By DID U MISS ME ? | 2022년 4월 11일 |
전편도 그리 재밌게 보질 못했었다. 다른 거 다 떠나서 그냥 주인공이랍시고 앉아있는 파란색 털복숭이가 너무 꼴보기 싫더라. 안하무인에 너무 철없고 찡찡거리던 녀석이라. 그런데 이번엔 털복숭이가 세배! 그것도 색깔 별로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조금 시대착오적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이야기와 기획은 속편 영화로써 왕도적 구성을 취한다. 돌아온 전편의 악당과 손을 잡은 새로운 악당, 여기에 주인공에게도 추가된 조력자 캐릭터, 전세계 곳곳을 다니며 펼치는 모험 등. 어째 영화가 딱 90년대 블록버스터 속편 같아 오랜만인 느낌. 오랜만인데 안 반가운 건 둘째치고. 유머의 방식은 여전하다. 대부분이 모두 패러디고, 특히나 주인공이 주인공이다보니 그 대부분 역시 수퍼히어로 장르 패러디. 배트맨이나 스파이더맨
킥 애스2 새로운 포스터, 새 예고편 공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3월 29일 |
북미에 올해 8월 16일 개봉 예정인 '킥 애스2'의 새로운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로 공개된 포스터들은 클로이 모레츠가 연기하는 힛걸과 짐 캐리가 연기하는 커널 스타. 주인공 킥 애스는 어디갔냐고 물으실 분이 있긴 있겠지만 어째 티저 예고편이나 새 예고편이나 아무리 봐도 이번에도 킥 애스라고 쓰고 힛걸이라고 읽는 영화가 될 것 같은 예감. (...) 그나저나 짐 캐리는 티저 예고편 때부터 생각한 건데 정말 평소랑 이미지가 다르군요. 살을 찌워서 덩치도 키우고 복면도 쓰고 이빨이 드러나는 식으로 인상을 바꿔서 그런가. 자세히 보면 짐 캐리가 맞긴 한데 슬쩍 봤을 때는 상당히 다른 느낌. 이건 요전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들. 분명 같은 캐릭터 포스터들인데 이번 것과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