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무창포] 봄 바다.. 그리고 무창포
By 멋진넘 | 2017년 3월 26일 |
따스함이 묻어나고 .. 한주 한주 봄내음이 가득해져 가는 날이 오는데.. 난 아이의 바다놀이에 손이 이끌여 가야 했다. 이름하여 돌 던져 를 하고 싶었고.. 이쁜 모래를 가지고 놀개 하고 싶다고 했다. 물론.. 갈매기 밥주기도 포함되어 있고.. 그래서 선택한 곳이 마지막 가을 여행지였던 무창포 였다. 무창포에서는 한참 축제 중이였고... 서울에서 출발한지 쫌 되어서 결국 시간이 걸렸다. 아쉬게도 개막 축제때에는 도착하지 못하였고.. 일단 바닷가에서 놀다가 쭈꾸미 한접시 먹기로 했다. 축제의 뒷쪽은 연신 축제의 흥을 돆구는 목소리와 노래 소리가 가득 울려퍼지고 있었다.. 저녁으로 가면 갈수록 말이다. 갈매기에 바닷가를 느끼고 가려 했건만.. 생각보
서울로 올라오던길 어느 빙어축제장..
By 네오루나 | 2015년 4월 22일 |
으음.. 엄밀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지도도.. 어디인지도...기억이 가물가물 하기에.... 위치 및 이동방법은 생략한다 ㅠ.ㅠ이미.. 일년전.. 차량 블랙박스를 뒤져봐도..... 없다 ㅠ.ㅠ 이래서 여행기는 미리미리.. 그때 그때 ㅡㅡ; 여하튼.. 올라오던길 잠시 차를 세우고 들른 빙어축제장.. 꽁꽁 얼어버린 강위에 넓은 설원이 펼쳐져 있다. 그 와중에 요런 체험용 놀이기구 까지 있다.. 하하하 정말 타고보 싶었지만... 가격은 그 나름대로.. 흐음 ㅡ;ㅡ 우두커니 서 있다가 손님이 오면 출발한다~ 빙글 빙글 행사장을 한 바퀴 돌아보자. 여하튼 주변에는 빙어 낚시를 하신 분들이 한가득 잡아둔 녀석들이 있다. 필자가 알기론 빙어도 성질이 급해서 나오면 금방
여행// 광기와 머드의 도시, 대천으로 오세요!
By 김구몬 | 2012년 7월 25일 |
이번 주말에 대천을 다녀왔습니다 와아아아아! 보령시에 있는 바로 그 대천입니다. 으아아아아- 가 아니라, 어찌보면 상당히 뜬금없는 결행이기도 했었습니다. 원래 이 날 우리의 계획은 부천 그 뭐야 피판인가하는 영화제였으니까요 뜬금없이 영화가 바다로 변신한거죠. 뭔가 규모의 차이가 크군요.. 아니, 그리고 사실 정확한 우리의 목적지는 그린그루브였습니다. 그린그루브! 아 그린 그루브라니! 정말... 어.. 그게 뭐죠? 아니 알긴 아는데, 그린 그루브는 이런거죠~ 라고 말하기엔 왠지 지식이 부족한데.. 암튼 뭔가 한화재단에서 주최한 듯한 음악제? 뭐 그런 것 같은데? 암튼 그런겁니다. 그렇다고 그린그루브를 보러 대천까지 갔는데, 예전 지산때 처럼 축제 장소에 짱박혀서 거기서 먹고 자고를 다 해결
사과 Sa-Kwa, 2005_'20.6
By 풍달이 窓 | 2020년 6월 17일 |
[멜로/로멘스/드라마, 한국, 118분] 뭐별 특징이 없었던 영화 '결혼생활'과 '첫사랑'.... 마지막에 다시 돌아오는 설정이 그나마 다행이네 ^^; 줄거리생활 스캔들 (사과) 사랑이란 같은 곳을 보고 있다 착각하는 것! 사랑이란 마주보며 딴 생각 하는 것!7년 사귄 남자에게 7초 만에 차였다! “그래 오늘은 그만 만나고, 내일 다시 만나자!” 사랑 앞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현정. 그녀에게는 7년을 만나도 매일이 설레는 남자친구 민석이 있다. 가족들도 친구들도 당연히 결혼할 사이라 여겼던 두 사람. 하지만 수없이 사랑한다 말했던 7년 간의 긴 연애는 “내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라는 민석의 한 마디로 너무나 쉽게 끝나버렸다. 다른 남자와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