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연휴 동안 본 영화 : 브루클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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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연휴 동안 본 영화 : 브루클린 外
엑스 마키나 (알렉스 가랜드 감독 | 돔놀 글리슨, 알리시아 비칸데르, 오스카 아이작)야한 SF물인줄 알고 봤다. 포스터에 나오는 저 로봇이 섹스돌이고 뭔가 남자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영화일거라고 지레짐작했다가, 전혀 다른 길로 가서 "이게 뭐야?"하면서 끝냈지만, 곱씹어 볼수록 괜찮은 영화다.특히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끝난 후 보게 되어 인공지능에 대한 무서움이 한껏 증폭되었다. 헬리콥터를 보내고, 어마어마한 야생에 암반을 뚫고 지은 집을 보여주는 등 기를 죽이는 초반 설정도 멋졌지만(나라면 무서워서 계약서에 싸인 안했을 듯. 그렇다고 곱게 돌려보내지도 않았을 것 같긴 하지만...), 특히 마지막이 압권이었다. 이토록 섬뜩한 인공지능이라니!! 아가씨 (박찬욱 감독 | 김민희, 김태리)썅. 내가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