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징계 아닌 중징계
By THE HANBIN | 2013년 7월 26일 |
이번 안마방에 갔다가 적발되는 등 특혜 논란에 휩쓸린 연예병사들에 대한 징계가 수위에 따라 약하게는 근신에서부터 강하게는 영창까지 각각 결정되었다고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징계에 대해서 매우 약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미 중징계가 아니기에 그만큼 중징계를 뛰어넘는 중징계의 효과를 낸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연예병사들의 이미지 타격은 말할 것도 없는데 대중이 원하는 것은 과연 사건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는가 아닌가 일 것이다. 이번 징계 결과 중 제일 강한 게 '10일 영창 후 최전방 배치'인데, 이것은 이번 사태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를 충분히 만족시키지 못했고 연예병사가 전역후 연예계 활동을 재개할 때에 발목을 잡는 치명적인 이미지 타격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기아 윤완주. KBO 엄중경고 - 구단 3개월 자격정지 징계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4월 9일 |
기사 1 / 기사 2 뭐 개인적으로 볼 때 팀에 지금 별 도움도 안 되는 인간이 SNS로 글 잘못 써서 구단에 트롤링을 하니 구단 내부에서는 좀 많이 빡쳐서 징계를 세게 때린 듯 한 감은 있지만, 그렇다고 감정만이 작용한 징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위의 기사에도 있듯 KBO는 올 시즌부터 리그규정 벌칙내규 제9항에 경기장 내외를 불문하고 감독, 코치, 선수가 공개적으로 또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성별, 외모, 장애, 혼인, 인종, 피부색, 종교, 출신 국가나 지역 등에 따른 차별, 비하, 편견을 조장하는 언행,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정했는데. 윤완주가 첫 사례이니 어떤 면에서는 시범케이스가 된 셈이로군요. 사실 예전에 이런 규정이 없었을 때 김별명씨
안마사건 관련 연예병사 상추 세븐 등 7명 영창행
By 이유없음의 썰전 | 2013년 7월 25일 |
![안마사건 관련 연예병사 상추 세븐 등 7명 영창행](https://img.zoomtrend.com/2013/07/25/d0049143_51f0de8c56e7c.jpg)
국방부가 연예병사 사건에 관하여 징계대상 8명 중 7명에게 영창 처분을, 1명에게 근신 징계를 결정했다고 합니다.이중 세븐과 상추도 포함된다고 하네요 영창이라 하면 전과기록은 남지 않고 그 기간만큼 군 복무기간이 늘어 그 기간만큼 제대를 늦게 하게 됩니다. 이중 김모 병장과 강모 병장, 이모 상병, 김모 상병, 이모 상병 등 5명의 연예병사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무단 반입 사유로 각각 4일의 영창 처분이라고 하네요 현재 연예 병사 명단은가수 세븐 최동욱, 이석훈, 상추 이상철, 이지훈, KCM강창모 , 정준일, 김경현, 이특, 이혁기,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최재환, 이지훈, 류상욱, 김무열, 개그맨 김민수 등 15명입니다. 18일에 국방부에서 연예 병사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군 복무
연예병사가 왜 필요하죠?
By 카페 타나나리브 | 2013년 6월 26일 |
군 생활 2년 동안 국군방송은 딱 이틀 (국군의 날 때 상급부대 지시로 마지못해) 봤는데... 솔직히 말해 위문공연때 누가 연예병사 봅니까 걸그룹보지... 그냥 없애버리십쇼. 아니면 연예병사 뽑을 때 철저하게 정신교육부터 끝내고 차인표 같은 인재들로만 채워 넣던지... 전역한지 4년이 넘었는데도 이래 빡치는데 현역병들 심정은 어떨지. 적어도 사회에 비해 군대는 (그나마) 평등한 곳이라 여겨져 왔었는데 이건 뭐 군대 내에도 빈부격차가 있어. 그리고 뉴스 보니까 금마들한테 해줄 수 있는 최소 징계가 휴가 삭감이던데... 일반병이었음 짤없이 최소 영창 14박 15일이요... 실제론 성군기 위반에 근무지 이탈, 복장 불량, 보안 위반까지 줄줄이 끄집어 내면 영창 15일로는 어림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