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Jul.2022] Day09 노르웨이 트롤퉁가, 보링포센
By When you can. | 2022년 8월 17일 |
2022.07.30Trolltonga, VoringfossenNorway일박이일 트래킹 : 트롤퉁가에서 돌아오기따끈한 날진을 안고 침낭에서 눈을 뜨니 도란도란 말소리가 들린다. 겉옷을 차에 두고 온 터라 침낭을 안고 밖으로 나간다. 따끈하게 누룽지를 끓여먹고 자리를 정리한다.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맑은 하늘에 둥둥 구름이 예쁘다.트롤퉁가로 내려가보니 벌써부터 사람이 복작인다. 드론도 날리고 재미진 사진도 찍으며 트롤퉁가와 안녕!어제 걸어왔던 고된 길이 기다리고 있다. 완만하지만 서서히 오르는 끝없는 길… 어제보다 더 힘든 느낌이다. 피로도 쌓이고 등짐도 크고, 하지만 날씨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었고 어제 보았던 풍경을 되짚어가며 열심히 걷는다.끝이 없을 것 같던 오르락내리락 구릉지대를 지나 마지막 급내리막길
108_노르웨이의 숲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2월 18일 |
![108_노르웨이의 숲](https://img.zoomtrend.com/2013/02/18/b0115352_5121b4cf82c87.jpg)
페리의 종점은 구드방겐. 여기서부터는 버스로 기차역이 있는 보스까지 이동한다. 기차를 타고 달릴 때 보다 조금 느릿하게 지나쳤던 겨울로 들어가는 노르웨이의 숲. 내 앞좌석은 나를 보면서 웃고 있었다. 뉘엿뉘엿. 보스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지고 있었다. 여름에 왔더라면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이 그로테스크한 풍취!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 - 너무 급한 그녀?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28일 |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 - 너무 급한 그녀?](https://img.zoomtrend.com/2012/04/28/d0014374_4f859f7f8f69e.jpg)
이번주는 원래 어벤져스의 주간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주간이라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의 경우는 영화제에서 원래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도저히 맞지를 않아서 그냥 넘어간 케이스 입니다. 덕분에 이 영화를 선택을 하게 되었죠. 저번의 그 트롤 헌터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이 영화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성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단어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그 단어들은 대부분 발칙함, 아니면 대담함 같은 단어들이 주로 영화들을 치장하는 단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단어들에 어울리는 영화라고 한다면, 대부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