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글을 쓰는가?

MAIZ STACCATO|2024년 6월 12일|만화/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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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글을 쓰는가?

나는 왜 글을 쓰는가?

MAIZ STACCATO|2024년 6월 12일|만화/애니

D-12*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아버지가 출장 가던 날의 이야기를 한 페이지짜리 수필로 쓴 적이 있었다.이 글은 대상을 받았고 아동 문학 책에 실렸다. 나의 글이 처음으로 세상에 보여진 날이었다. 이후 소년 한국 일보 비둘기 기자가 되어 몇 년간 기사를 쓰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D-11*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던 나는 중학생이 되면서 스티븐 킹을 접했다. 그의 소설을 닥치는 대로 구해서 읽었고 심지어 두꺼운 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쓰기도 했다. 이런 작품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의 나에게 스티븐 킹은 영웅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D-10* 중고등학교 시절. 글짓기 대회가 있을 때마다 상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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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6년 6월 8일|만화/애니

(1) 주간소년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는 6월 8일 발매된 28호에서 하루하라 로빈손(春原ロビンソン) 원작 쓰쓰이 다이시(筒井大志) 그림의 ‘애니멀 시그널’(アニマルシグナル)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점프는 ‘미소녀 애니멀 코미디’라고 이 만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인공들 관계에 따라선 러브코미디 전개가 가능하겠습니다. 첫화엔 액션같은 게 없습니다. 설정 자체는 점프식 격투물이 돼도 이상하지 않은 설정입니다만 아직까지 그럴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대신에 이건 동물의 이런저런 생태를 알려주는 학습만화… ? 쓰쓰이 다이시는 ‘우리들은 공부를 못해’(ぼくたちは勉強ができない)로 알려진 작가죠. 그러나 그 다음작으로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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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2026년 5월 18일|도서정보

최근 몇년간에 ‘극화’(劇画)를 이끌어갔던 작가들의 영면소식을 꽤 많이 듣습니다. ‘극화’라고 하는 만화들은 1980년대 우리나라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1990년대에는 해적판으로 쏟아들어져 오면서 일반 독자들에게도 큰 임팩트를 줬어요. 다만 대체로 만화같지 않고 현실적인 필치라는 것 외에 ‘극화’가 뭔지를 확실히 알기는 어려웠고 또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생각한 것과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이때문에 극화관련 글은 많이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젠 ‘극화’ 자체가 역사 저편으로 넘어가는 모양이라 그냥 형식 없이 생각날 때마다 극화와 관련된 만화들이나 작가들을 다룬 시리즈를 하려고 합니다. 비슷한 걸 알아보고.......

닥터신 이효춘 기괴한 웃음의 정체, 70대 배우의 소름 돋는 빙의 연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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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다들 안방극장에서 소름 돋는 경험 하셨나요? 저는 아직도 그 기괴한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은데요. 바로 주말 미니시리즈 '닥터신' 5회에서 배우 이효춘 님이 보여준 충격적인 열연 때문입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각종 커뮤니티와 SNS가 이 장면으로 도배될 만큼 그 파급력이 대단했죠. 사실 임성한 작가님의 작품이라 어느 정도 파격적인 전개는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거든요.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 드라마 '닥터신'의 세계관 먼저 이 드라마에 대해 살짝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닥터신'은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메디컬 스릴러 장르인데요. 무엇보다 임성한(피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