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미] 키타키츠네 목장 - 귀여운 북방여우와 함께 하는 작은 여우마을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7월 30일 |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드디어 다음날의 목적지인 여우마을로 가 보겠습니다. 위치는... 아사히카와랑 오비히로(공항도 아니고 시내)에서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대충 보시면 각 나오실 줄 알겠습니다. 자오 여우마을 같은 곳도 접근성이 노답이었는데 여기는 더 심하군요. 참고 포스트: [일본/미야기] 자오 여우 마을 (Fox Village, キツネ村) 일본에 여우만 두 번 보러 가다니 이거야말로 빅-여우맨 숙소를 나서기 전 앵무새와 함께 위엄있게 생겼는데 한 마디도 안 해 주더군요. 뭐라도 말 좀 해 봐라 이것아 다리와 언덕을 건너서 들어가면 이런 건물이 들어가실 때 자동차에 달린 내비를 찍고 가면 목장 대신 목장 건너편에 있는 비포
항공권과 호텔 가예약을 했으니 오사카로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5년 11월 3일 |
가서 쿠이타오레--먹고 죽을 일만 남은 것인가. 사실 1인당 5만원 정도 손해보더라도 11월 말~12월 중순에 여행사 에어텔이 있다면 가려고 했는데. 상태가 몸살감기로 메롱이라 당분간은 줘도 술을 못먹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발품 아니 손품와 눈품 파는 것보다 7~10만원 정도 비싸기도 하고. 결국 2월로 오사카 왕복 항공권과 호텔 가예약 끝냄. 항공권은 이따 결제까지 끝내야지. 해외여행이면 어지간한 큰일 아님 못가게하는 직장은 아니니까;;; 이미 1X회 다녀온 오사카와 간사이 지방이라 이번 3박4일은 진짜 난바역 근처에 호텔 잡고 덴덴타운에서 덕질(이라고 해봤자 카이지 동인지는 어차피 별 게 없다; 가샤퐁 귀여운 거나 오픈된 거 찾아봐야지;;)하고 먹고 쇼핑도 다 그냥 난바역 근처에
2017.11.24. (5) 하루의 시작이 가장 빠른 곳, 츠키지 어시장(築地魚市場) / 2017 피치항공 밤도깨비 주말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7년 11월 24일 |
= 2017 피치항공 밤도깨비 주말여행 = (5) 하루의 시작이 가장 빠른 곳, 츠키지 어시장(築地魚市場) . . . . . . 츠키지 어시장(築地魚市場) 신바시역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는 - 도쿄에 오면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현재 시각은 아침 7시.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 가게가 아닌 이상이 시간에 영업을 시작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하루의 시작을 새벽 3시부터 여는 츠키지 시장만큼은 예외다. 신선한 해산물요리와 초밥, 그리고 일본 어시장 특유의 활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츠키지 어시장은어떤 곳일까 늘 궁금하게 생각해왔었는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처음으로 찾아가보게 되었다. 츠키지 시장은 처음엔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거대한 건물
(2018.02.12) 일본 홋카이도 5일차, 오타루
By 무력한 이글루 | 2018년 3월 13일 |
요이치에서의 볼일을 마친 후 오타루로 돌아왔습니다. 타고 온 기차에서는 북쪽의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시야만 겨우 확보해서 달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타루역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 느껴지지만, 오타루 날씨가 가장 거칠었습니다. 눈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작은 도시이므로 많이 걷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오타루하면 오타루 운하가 유명하지요. 근처의 식당가에서 웨이팅이 없는 가게를 찾아 들어갑니다. 닭고기 육수 카라미소라멘(1026엔)입니다. 한국의 일반적인 라면과 비슷한 맛입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이 엄청나서 소화하는 데 한참 걸렸습니다. 배를 심하게 채운 후 유명한 오타루 오르골당으로 왔습니다. 1층은 기성품을 만져보면서 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