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봤던 영화 : 오늘의 연애, 나이트 크롤러, 위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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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봤던 영화 : 오늘의 연애, 나이트 크롤러, 위아영

기내에서 봤던 영화 : 오늘의 연애, 나이트 크롤러, 위아영

이번 여행 항공권은 두바이를 경유하여 이스탄불로 들어가는 아랍에미리트 항공으로 끊었다. 매년 항공분야 서비스 1위를 한다는 회사답게, 넓고 큼직한 화면이 개인좌석마다 있었고, 수백개의 영화와 드라마, 음악 중 골라 볼 수 있었다. 물론 그 중 한국어로 더빙된 영화로 좁히면 볼 수 있는 영화가 수십개로 확 줄어들긴 한다. 갈 때는 책을 읽느라 한편 겨우 봤고, 올 때는 두 편 봤다. 갈 때는 6월, 올 때는 7월이라 그 사이 상영영화가 바뀌어서 좋았다. 오늘의 연애(박진표 감독 | 문채원, 이승기, 이서진, 정준영)이 영화에 대한 소문이 워낙 흉흉하여 볼까말까 망설였지만, 웬만한 한국 영화들은 다 본 것들 뿐이라 결국 보게 되었다. 재미없고 엉망이라는 소리만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다. 마지막의 그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