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짐작가는 한 명.
By 울동네 최씨네 | 2016년 11월 11일 |
진야곱 사건에 대해서 저럼 몸통이 있다면 대충 찍어볼 수 있는 사람이 한 명 있음. 투수. 전력 외가 된 이대수의 활로를 위해 한화로 보내며 반대급부로 한 번 받아본 방출 수순에 있던 선수. 2011년 콩감독에 의해 투수진이 박살 나 홈플레이트까지 공을 던질 수 있는 투수는 다들 1군에 올라가있던 (신고선수 제외) 상황에서도 끝까지 2군을 지킨 투수, 즉, 2군 이닝이터 이상의 의미는 없던 선수. 이재학도 진야곱도 시즌 내내 재활 중이었으니 1군 애들은 볼 일도 없고... 나이는 많아가지고 2군 선수들 똥군기 잡는다는 말이 많았고, 2군 구장 찾는 팬들 사이에서 훈련 중 심지어 경기 중에도 후배들 담배 심부름 내보낸다는 말이 많이 돌았음. (훈련중에 담배 사러 가려면 베어스파크에서 차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