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To Italy.(D-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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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변경 사항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위로를. 인생의 암흑기란 다른 것이 아니다.영화라도 봐 줘야지 글을 쓸 수 있을 정도가 되다니, 아 부끄럽다. 누군가 그랬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음식과 유명관광지에 대한 엄청난 간접광고라고. 반정도는 맞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나머지 반은 중년 남자의 미친듯한 수다로 채워져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끊임없는 주제로 계속 떠들어댄다. 아마도 영상을 제외한 녹음만으로도 이 영화의 '스토리'는 다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도대체 왜 그렇게 떠들어 대는걸까. 아름다운 영상과 음식만을 생각하고 이 영화를 보면 그래서 실망할 수도 있다. 두 남자의 매력넘치는 모습이나 인생에 대한 교훈 이런 것도 없다. 드립과 성대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