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21일 LG:삼성 - LG, 오승환 무너뜨리고 2위 도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22일 |
![[관전평] 6월 21일 LG:삼성 - LG, 오승환 무너뜨리고 2위 도약](https://img.zoomtrend.com/2013/06/22/b0008277_51c4633b99414.jpg)
LG가 2위로 올라섰습니다.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8:4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을 무너뜨리며 얻은 값진 승리였습니다.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연패 뒤 3연승으로 균형을 맞춘 LG는 금요일 경기 10승 1패의 압도적인 결과와 함께 2위에 올랐습니다. LG 리즈와 삼성 윤성환의 선발 맞대결은 예상대로 투수전으로 귀결되었습니다. LG는 1회초 박용택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계속된 2사 1, 2루 기회에서 추가 득점하지 못한 이후 경기 중반까지 윤성환에게 끌려갔습니다. 반면 리즈는 1회말부터 3회말까지 퍼펙트를 기록했지만 고질적인 악습인 볼넷 허용이 빌미가 되어 실점했습니다. 4회말 1사 후 박한이를 볼넷으
기아 @삼성 on 20190403 그리고 대구 @인천
By start over!! | 2019년 4월 3일 |
![기아 @삼성 on 20190403 그리고 대구 @인천](https://img.zoomtrend.com/2019/04/03/b0013486_5ca4a9c74210b.png)
오늘따라 중계방송을 보지 못하고... 흠, 징크스라도 생기는건가? 보지 않는 경기는 이긴다?TV를 켰을 때는 8회말 김상수가 안타를 막 쳐내는 싯점이었다.모처럼 기회를 잘 살렸다. 경기도 깔끔하게 21:39분에 끝났다.올 시즌 홈 첫 승! 추카해!! 마무리 방어율이 7.71 이라니... 그래도 이틀 쉬어서 컨디션이 좀 회복된 모양이네.MOM 이 김상수여?!! 늘 2% 부족한 이가 오늘은 좀 한 모양이구나 어쨌든 기아와는 시리즈마다 2승1패를 해야 5위 입성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KT, 롯데 또... ?? 인천은 스쿼드의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냈다.콩푸엉이 선발 출전하는 나름 기념비적인 이벤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신통치 않았던 것 같다. 결국 올 시즌도 상위 스플릿은 은 어려울 것 같다
LG 임정우, ‘불펜 무한경쟁’ 뚫을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3월 12일 |
![LG 임정우, ‘불펜 무한경쟁’ 뚫을까?](https://img.zoomtrend.com/2014/03/12/b0008277_531f8a3d7344e.jpg)
LG가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어제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문선재의 4타점에 힘입어 5:2로 역전승했습니다. 정규 시즌을 대비하는 시범경기인 만큼 LG는 선발 리오단만이 4이닝을 소화했을 뿐, 남은 5이닝은 5명의 투수가 1이닝 씩 나눠 맡았습니다. 우완 임정우는 LG가 3:1로 앞선 6회말에 등판해 NC의 중심 타선을 상대했습니다. 하지만 선두 타자 테임즈에게 초구에 맞는 공을 허용했습니다. 빠른 공을 강하게 던지려다 제구가 듣지 않았습니다. 이호준에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가 되었고 모창민의 중전 안타로 무사 만루의 실점 위기를 맞았습니다. 자칫 역전까지 허용할 수 있었던 위기에서 임정우는 박정준을 1루수 땅볼, 손시헌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실점 없
[관전평] 5월 30일 LG:키움 - ‘수아레즈 7이닝 2실점 6승’ LG 2연속 위닝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30일 |
LG가 2연속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30일 잠실 키움전에서 초반 위기를 극복하고 8-2 완승을 거뒀습니다. LG는 5월 24경기에서 13승 11패 승패 마진 +2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7이닝 2실점’ 수아레즈 6승 선발 수아레즈는 7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6승으로 다승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1회초 수아레즈는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테이블세터 김혜성과 서건창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 선취점 실점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하지만 이정후의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직선타 병살이 되면서 행운이 따랐습니다. 2사 3루 잔불이 남았지만 김웅빈을 1루수 땅볼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닫았습니다. 2회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