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14 하노이 시내
By 새장에 갇힌 새 하늘을 그리워한다 | 2015년 6월 24일 |
둘째날 이곳 시각 6시에 눈이 떠진다.그래봐야 서울은 8시다. 호텔의 아침 조식제공시간은 7시부터 10시까지이다.그리고 하노이가 본격적으로 뜨거워지는 시간은 10시부터 3시까지이다.일정을 꽉 채워서 다 볼 생각이 아니라면 오전 일찍 둘러보고 해질녘에 다시 밖에 나오는게 좋은 것 같다. 푸르스름한 참외, 수박, 패션프루트, 바나나 모두 내가 좋아하는 과일Rising Dragon Legend Hotel의 조식은 이것에다 계란후라이, 스크럼블에그, 바나나팬케익, 쌀국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요리해준다.나는 이날 직원이 무얼 먹을 거냐고 물어보는데 당황해서 필요없다고 말했다. 슬프다.1박 $20 정도의 가격에 이 정도면 감동받을 만 하다.태국 방콕이나 캄보디아 씨엠립에서는 $20이면 게스트하우스 밖에 못간다.
150615 육지의 하롱베이 '짱안' 당일여행
By 새장에 갇힌 새 하늘을 그리워한다 | 2015년 7월 3일 |
여행의 3일차.기대했던 짱안으로 드디어 가는 날앞서 여행 개요에도 언급했지만, 베트남 방문 전 짱안과 하롱베이 예약을 하고 왔기 때문에현지에서 발품을 파는 수고스러운 일은 없었다.호텔이든 현지 여행사든 모두 짱안, 땀꼭, 하롱베이 등의 여행은 취급하고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가서 발품을 팔면 더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구할 수도 있다고 하니 그런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현장에서 도전해봄직도 하다. TIP 땀꼭과 짱안땀꼭과 짱안은 닌빈의 산을 두고 반대편에 있다. 산너머 서쪽이 땀꼭, 동쪽은 짱안이다. 땀꼭은 예전부터 개발되었던 곳이며 1시간 남짓의 코스이다. 사공들과 행상들이 결탁하고 물건을 강매하는 느낌이라는 후기가 많다. 짱안은 근래에 개발된 관광지이며 동굴도 훨씬 많고 2시간 정
하노이 주말여행 (1) 금요일 밤, 하노이로 뿅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5월 17일 |
* 이번 여행은 호흡 빠르게 쭉 써봅니다. 느리게 쓰는 건 유럽여행으로 족해! 1. 코엑스 도심국제공항 금요일, 컨퍼런스 때문에 코엑스로 출근했다. 비행기는 저녁 비행기였고, 집에 들리지 않고 공항으로 바로 쏠 예정이라, 코엑스 도심공항을 이용하기로 했다. 아침 9시 정도에 도심공항으로 가서 체크인/출국심사를 진행했다. 사람도 얼마 없고 업무도 빠르게 처리해줘서 체크인/출국심사까지 거의 10분 안에 끝난 것 같다. <코엑스 도심공항> 1) 코엑스몰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음. 삼성역쪽임. 2) 저녁 비행기여도 당일 아침 체크인/출국심사 가능함. 비행기 출발 전 3시간 반까지 가능하다고 함. 3) 출국심사장 옆에 공항가는 리무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