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폭포 위를 지나는 짚라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8월 13일 |
2017. 07. 23, 일 / Tonatico, Estado de Mexico 익스따빤(Ixtapan)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또나띠꼬(Tonatico)라는 도시가 나온다.이곳에 쭘빤띠뜰란 폭포(Salto de Tzumpantitlan)와 공원이 있어서 방문했다.입장료는 두당 20페소(1,260원).공원 입구인데 좀 허름하다.입구 옆에서 경비처럼 보이는 아저씨가 입장료를 받는다.짚라인을 탈 수 있는 시설이 있다.폭포 위에 있는 다리.위태위태해 보인다. 공원 안에 식당도 들어서 있다. 폭포 위를 짚라인을 타고 건너간다.한번 타는데 50페소(3,150원).이용자 대부분이 아이들이다.왠지 어른이 타면 위태할 것 같기도 하고..스릴은 있어 보인다.딱히 폭포 위를 지나는 짚라인 말고는 볼게 없는 공원이다
[축구]... 사무라이 블루님들. 어쩌려고 그러시는 거에요?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8년 4월 9일 |
우리나라도 브라질 월드컵 겨우 1년전에 쌩초짜 감독으로 바꿨다가 의리 축구만 하고 개망신 당했는데, 바로 옆나라인 당신들이 그걸 못 봤을리가 없잖아. 근데 댁들은 이제 월드컵이 두달 남았는데 경질이라고?;; 와... 우리나라도 멕시코 스웨덴 독일에 무참히 꺠질 예정이긴 한데, 얘들은 대체 얼마나 박살날지 감도 안온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으로 복귀하는 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23일 |
2017. 03. 24, 금 / Ilala, Dar es Salaam 키비티(Kibiti)에서 점시을 먹고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으로 복귀중이다.여전히 경찰은 곳곳에 숨어 있고속도는 여전히 50km를 지켜야 하는 지루한 상황의 연속이다.이렇게 잘 뚫린 도로에서 경찰 눈치 보느라 속도를 못 내다니..키비티에서 다르에스살람 오기 전까지는 완전 시골이다.간간이 마을이 보이는 것 말고는 딱히 없다.그냥 이런 뻥 뚫린 도로 밖에는.. 차가 막히는걸 보니 다르에스살람에 다 왔나 보다.복귀 때는 킬와 로드(Kilwa Roal)를 타고 간다.경찰대학을 지나서 시내를 통과하려 한다.시내에 있는 높은 빌딩들이 보이네..예전에 비해서 다르에스살람은 많이 변했다.높은 건물들이 많이 올라 와 있고밤인데도 가로등이
벨제부스 (Belzebuth.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5월 12일 |
2017년에 ‘에밀리오 포르테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엠마누엘 리터’ 경위의 갓 태어난 아들이 신생아실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 사건에 휘말려 죽고, 아내 또한 슬픔을 못이겨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리터 홀로 남겨진 뒤. 5년의 시간이 지난 뒤 한 유치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지고. 이어서 수영장의 어린이 교실에서도 살인 사건이 벌어져 어린 아이들이 무참히 죽임을 당하자, 미국에서 법의학 팀 소속의 ‘프랑크’ 요원을 파견해 리터 경위와 함게 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건 현장에 목격된 의문의 남자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내 포스터의 홍보 문구에는 ‘악마의 아들이 태어난다!’라고 써 있지만, 실제로 본편 내용은 정반대라서 약 1000년 주기로 이 세상의 분쟁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