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없는 사족이 본질을 망쳤습니다.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9월 6일 |
[인벤 칼럼] 스타1, 부활과 추억의 경계선에서 위 칼럼을 읽고 제가 파악한 요지는 이렇습니다. 스베누 스타리그가 비록 스타1로 리그를 열고 있지만 프로 시스템이 완전히 망가진 스타1 e스포츠는 더 이상 경기력을 보장할 수 있는 종목도 아니고, 게다가 승부조작을 한 작자들이 이득을 보기 위해 기웃거리거나 인터넷 방송 등으로 부적절한 모습을 보이면서 과거에 비해 실력, 프로의식, 경각심 같은 것이 상당히 떨어졌으며, 따라서 자생력도 없고 후진 양성을 할 수도 없는, 선순환이 불가능한 분야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이 칼럼을 쓴 기자는 일부에서 주장하는 스타1의 부활이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으며, 추억을 위한답시고 꺼낸 리그가 오히려 추억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요지를
스타크래프트 "치트키"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3월 18일 |
전투순양함.
By 무명병사의 격납고 | 2016년 3월 17일 |
Battlecruser. 순양전함이 맞냐 전투순양함이 맞냐는 논쟁은 한자어권에서는 끊이지 않는 떡밥...일지도 모릅니다. 애시당초에 기행의 국가인 영국이 배를 이상하게 찍어내는 바람에 시작된 이 함급은 "전함은 속도로 제압하고 순양함은 화력으로 제압"하자고 만들어놨더니 "전함에게는 화력에 밀리고 순양함에게는 속도로 밀린다"라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하면서(...) '아 그냥 쎈 대포 달고 존나 빠르게 만들면 되지 뭐가 그리 걱정?'이라는 아이오와급의 등장과, "뱅기 쵝오!" 로 몰락(?)하고 말았습니다만 이건 현실의 '배틀크루저' 이야기고... 스타크래프트의 배틀크루저도 어떻게 번역하느냐 궁금했었는데 블코는 이걸 '전투순양함'이라고 번역했더군요. 그러면 다른 나라, 특히 독일은 어떨까요? 현실에서 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