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s] 미해군 순양함 트리를 살펴보자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5년 3월 18일 |
월드 오브 워쉽에는 많은 전투함이 나옵니다. 이번 글은 월오쉽에 나오는 함선이 어떤 함선었나 살펴볼까 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미국순양함을 선택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순양함은 2티어 체스터(Chester)입니다. 체스터는 체스터급의 네임쉽으로 미해군에 최초로 취역한 경순양함입니다. 따라서 영예스러운 CL-1 Chester가 되었지요. 체스터급은 총 3척으로 구성되었으며 정찰을 목적으로 건조되었습니다. 체스터는 배수량 3750톤으로 24노트를 낼 수 있었으며 정찰용답게 무장은 빈약해 51구경장 5인치 함포 2문을 주포로 달았고 3인치 단장포를 부포로 6문 달고 있었습니다. 네임쉽은 체스터는 1908년에 진수되었고 1차 대전때는 유럽 지블롤터에 파견되어 수송함대의 호위를 담당했습니다. 이 후엔 1930
[WOWs] 고각의 미국? 저각의 일본?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5년 9월 4일 |
월오쉽은 그동안 상식으로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번엔 런칭 기념으로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의문점중 하나인 일본과 미국의 주포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상식적으로 주포의 사거리는 주포 구경, 탄의 무게와 초구탄속등의 요건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포의 앙각에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1차 대전시기 주포의 앙각은 15도 안쪽으로 교전거리도 근거리였죠. 하지만 레인지파인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주포의 앙각을 늘려 사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앙각을 늘린다고 사거리가 무한정 늘어나는건 아니라 대체로 앙각 43도에서 45도 사이가 최대 사거리를 낼 수 있는 각도였습니다. 하지만 월오쉽의 사거리 개념은 상식을 뒤엎습니다. 사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건 FCS, 즉
[WOWs] 월십에서도 역시...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5년 7월 1일 |
들어오는 훈장은 연맹뿐이구나... 그런데 연맹 신호기 보상이 좋으니 불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CA] Death Valley 마지막 - Devil's Golf Course, Bad Water Basin, Dante's View
By extraordinary mediocrity | 2015년 3월 8일 |
사막을 보고 나서는 Death Valley에 있는 몇 군데 관광 명소(?)들을 들러보기로 한다. 이날 저녁은 라스베가스에서 묵기로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아서, 여러곳을 들를 순 없었다. 아.. 뜨겁다.. 먼저 국립공원 안내소에 잠시 들른다. 안에는 (시원해) Death Valley의 전체적인 모형에각각의 관광포인트 들이 어디에 있는지 안내해주는 전구가 박혀있는 거대한 키오스크가 있었다. 어쨌든 이렇게 더운 이유는 산맥 줄기 두개가 바람을 막아서 그렇다나... 4월초였는데.. 벌써 30도 육박. 그래도 저 위에는 눈이 아직 남아있다. 먼저 향하는 곳은 Devil's Golf course. 이런 길을 따라 한참 가다가.. 길 옆으로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