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디즈니플러스 무빙 - 완벽했던 엔딩이 인상적이었던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
By 피터랜드 장난감박물관 | 2023년 9월 23일 |
만달로리안 - 부담없이 즐기는 스타워즈 월드 투어
By eggry.lab | 2022년 1월 5일 |
디즈니+의 첫 스타워즈 오리지널인 '만달로리안'을 봤습니다. 처음 타이틀이 발표됐을 땐 THE 만달로리안이니 당연히 원래 '스타워즈 스토리' 시리즈로 기획되다가 재활용된 보바 펫의 TV 시리즈 버전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지나고 보니 보바 펫 시리즈는 따로 나오고 다른 만달로리안 얘기였습니다. '클론전쟁' 쪽이 오히려 더 연관된 내용이라고 해야할 듯 하네요. 번쩍이는 은색 베스카 갑옷에 아기 요다라든가, 프로젝션 기술을 이용한 촬영 기법이라든가로 유명했는데 사실 이야기는 꽤 널널하고 단조롭습니다. 2시즌 동안 절반 정도는 스타워즈 세계관 투어 같은 느낌의 행성 둘러보기나 종족 만나기 같은 내용이었으니까요. 메인스토리와 별로 연관 없는 사건도 많지만 이야기의 핵심이 '만도'와 베이비 요다가 시간
만달로리안 SE01
By DID U MISS ME ? | 2022년 1월 20일 |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서 군계이학의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두 말 할 것 없이 <스타트렉>과 <스타워즈>일 것이다. 둘 다 영화와 TV 시리즈, 만화 등의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그 세계의 변두리가 넓어지고 있고 또한 역사 역시 오래되어서 그 두 팬 집단 사이의 경쟁 아닌 경쟁 역시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니. 나야 <스타워즈>에 대한 일편단심 충절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스타트렉> 역시 미덕을 갖고 있는 세계관이다. 특히 JJ 에이브람스가 전권을 잡은 리부트 영화 시리즈 이후로, <스타트렉>은 마치 애플의 IT 제품들을 떠올리게끔 하는 깔끔하고 유려한 프로덕션 디자인으로 특유의 세련된 감각을 선보였다. USS 엔터프라이즈호 디자인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