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뚤어진 집 -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추리라고 하기에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9일 |
이 영화도 사실 없을 거라고 생각한 시즌에 영화가 추가된 상황입니다. 다만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영화 자체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영화가 원작으로 삼은 작품 덕분이죠. 책을 읽은 덕분에 이번 작품을 보기로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책이 가져가는 이야기가 정말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원작 소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일말의 불안감 역시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된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실 이 작품의 감독을 생각 해보면 아무래도 이 작품을 피해야 하는 것이 맞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 이전에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를 찍은 적이 있는데, 하필 그 영화가 다크 플레이스 였기 때문입니다. 나를 찾아줘의 원작자인 길리언 플린의
소니, FE 12-24mm f2.8 GM 발표
By eggry.lab | 2020년 7월 7일 |
코로나19 와중의 소니의 미러리스 신렌즈, 12-24mm f2.8 G Master가 발표됐습니다. 루머로 돌기도 했고 점점 소문이 탄탄해지고 있었기에 거의 확실하긴 했습니다. 모자랐던 건 같이 새 바디가 나오지 않을까 했던 게 나오지 않았던 거 뿐이네요. 뭐 소니 스스로 a7S III가 늦여름에 나온다 했으니 그거 전엔 나오는 게 없을 듯 합니다. 12-24mm f2.8은 이전에 없던 사양입니다. 여태껏 이 급의 렌즈 표준사양은 14-24mm f2.8이었죠. 아니면 12-24mm f4던지요. 물론 캐논엔 11-24mm f4 렌즈도 있긴 했죠. 그건 12-24/4를 약간 확장한 정도라 봐야겠죠. 여튼 소니 12-24GM이 12-24mm 화각과 f2.8 조리개를 조합한 첫 렌즈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