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경기는 지고 싶지 않았는데
By [謎卵] CODE PAGE 949 | 2016년 10월 30일 |
박주원이 상무 합격 하겠네. 안 시켜주면 비리 의심해야할지도. 이번 경기 요약이 '박주원이 쳐냈습니다.' 내지는 '박주원이 막았습니다'일 정도. 대구 MBC 방송이라 얼마나 안타까워하던지!! 나는 놀라서 흡하고 숨 들이 마시는데 이 사람들이!! 대구 방송이니까. 그리고 우리랑은 별 관계없는 승점 계산을 계속해서 정신이 없었다. 다른 팀 중계도 하고 있는 거 같긴 했다. 스포티비가 인터넷 중계만 하는 중계에서는 해설이 말로 했겠지. 만약에 주원이가 아니라면 저 빤짝거리는 우승 쟁반은 대구 것이 되었을 수도 있다. 슈팅도 못하고 계속 빼앗기더라. 대구는 한골을 넣고 되도록 공을 안 빼앗기려했고 그게 주효했다. 올해도 안산이 승격 자격이 있었다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지만
선수 탓을 할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3월 24일 |
울산 현대 호랑이:부산 아이파크=3:2 2011/07/13 20:56 리그컵 결승이었을 건데 왜 내 감상이 저리 빈약하지... 지금은 비공개한 글인데 시누크의 돌파에 감동했었다. 부산에서 역습을 위해 다 올라온 상황에 그걸 짤라서 역습하는 광경으로 시누크의 어시가 결승 어시. 빨리 뛰어가는 저 9번 친구가 시누크다. 전북 원정(당시에는 울산 시누크니까)에서 후반에만 4골 넣은 것도 유명했지만 저게 유행짤. 골은 고창현, 설기현, 그리고 누구더라 임. 부산은 다 양동현이었던 거 같다. 감상에서 양동현 해트트릭이 아쉽다는 말을 적은 걸 보면. 양동현은 삼동현의 저주가 풀린 뒤로는 꾸준히 잘하는 느낌이다. 당시 안익수 감독은 맹장 수술하고 바로 나와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감
K리그1과 K리그2 그리고 여자축구 A매치.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4월 7일 |
월드컵 때 주목을 끌었던 아이슬란드. WK리그에 나름 UEFA 득점왕도 왔었는데, 주로 많은 건 아니다. 의외로 브라질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 미국에, 코트디부아르에, 중국에서 오는게 유행한 시기도 있었고. 일본 선수도 있고. 쁘레치냐가 임팩트가 크긴 했지만 그것도 이제 지난 일이 되었으니. 지금은 코트디부아르 선수가 주목끄는 느낌이다. 올해는 또 다르려나. 미국 선수는 가족이 주한 미군이라고 했었던 기억도 나네. 실수를 너무 쉽게 내주는데? 그렇다고 막 피지컬이 눌리고 그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말이지.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4월 6일)] 대한민국 2-3 아이슬란드 득점: 쏘르발즈도티르(전28. 전40), 여민지(후8), 이금민(후27), 훈느도티르(후45
이번 주 리그 감상 소감.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5월 29일 |
축구를 안 본 건 아니고 뭔가 하느라 늦은 감상 마침 먼데이 풋볼이 어쩌고 하길래 그냥 오늘 경기도 보고 쓰려고 미뤘다. [일요일의 클래식 리그] 전남:인천=3:2 12' 전남 - 14.김영욱 도움 12' 전남 - 10.자일 득점 37' 전남 - 22.최재현 득점 60' 인천 - 28.이효균 득점 73' 인천 - 19.송시우 득점 - 전반에 전남이 3:0을 만들길래 6:0이 될 줄 알았다. 엄청 잘하더라고. - 근데 밥먹고 설거지하고 와보니 인천이 막 패고 있더라고. 신기한 인천. 순위가 낮은게 이상해. - 김영욱이 진짜 예쁘게 생겼네. 근데 다친 건 아니지? 예뻐라. - 무의 인천과 무를 벗어버린 전남의 대결. 올해는 진짜 묘하게 무승부를 안 내네. 대구:상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