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를 즐기는 자세
By l'enfant née en hiver | 2013년 10월 16일 |
영화제는 티켓팅도 한장씩 그리고 혼자 다니며 즐기는게 제일이라는것을이번 영화제를 통해 확실히 깨달았다.이제부터 영화제는 혼자 다닐꺼닷! 개막일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잠시 졸고 개막작 '바라:축복'을 보러 왔음. 부탄 영화인데 주위가 산만해서인지 제대로 감상을 하지못해서 많이 아쉬웠음.영상미가 꽤 아름다웠던것만은 기억에 남는다. 10/3-6 (개막주말) 그리고 10/11-12 (폐막주말)동안 11편의 영화를 관람.관람한 영화 중 TOP 3:1. Short Term 12뉴스룸의 John Gallegher Jr. 이 나오는 약간 독립영화 느낌의 영화.그냥 너무 감동적임!!!!2. 피막태국의 영화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대단
"구원자" 관객과의 대화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0월 9일 |
관객과의 대화 두번째 입니다. 원래 새벽의 저주 3D 소개문도 따로 있는데, 그건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많은 분량을 소화하고 있는 통에 제가 한계에 다다르는 면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오전에 쓰고 있는데, 하필 심야 상영 갔다 온 직후이기도 하고 말이죠. 게다가 조금만 있으면 해결 해야 하는 몇가지 일들도 있는 상황인지라 아무래도 급하게 진행되고 있는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영화가 굉장히 느리고 인물의 행동을 다 보여줄 정도로 긴데, 감독이 기대한 효과는? 주인공이 계속 특정 브랜드 옷을 입고 있는데, 그걸 일부러 설정한 것인지? 시실리 마피아는 주로 라코스테를 입기 때문에 어느 정도 현실성을 주기 위해서 입혔다. 여주인공의 경우 역시 같은 드레스를 입혔다.
세븐틴X르세라핌 <베스트 아티스트 2023>출연. 사쿠라이 쇼 15년 연속 사회, 출연 아티스트 27팀 발표
By 라미의 멀티 뮤지엄 | 2023년 11월 18일 |
[부산] 부산국제영화제, 축제라는 그 이름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2년 10월 24일 |
1. 준비물은 6장의 티켓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된 건 우연이었다. 9월 26일 나가기 전, 잠깐 컴퓨터를 켰는데 실시간 검색어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올라왔다. 뭔가 싶어 호기심에 클릭했더니 아뿔싸- 그날이 티켓 예매 오픈일이었던 것이다! 당시의 시간은 8시 49분, 티켓 오픈 시간인 9시를 11분 남겨놓은 상황이었다. 순간 나는 고민하면서 동시에 책장위에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카탈로그를 펼쳐들었다.(며칠 전, 영화 [이탈리아 밴드]를 보러 상상마당에 갔다가 우연히 챙겨왔었다!) 남은 시간은 10분 남짓, 나는 빠르게 카탈로그를 넘겼고 동시에 영화 정보를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보고 싶은 영화들을 추렸다. 그리고 9시, 예정대로 예매전쟁은 시작되었고 나는 보고 싶은 영화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었다. 준비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