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 될 조별 노르웨이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6월 17일 |
지난 캐나다 월드컵은 북한이 도핑으로 정지 먹어서 그 자리를 가지고 나간 거였는데도 성적 자체는 기대보다 좋았다. 물론 더 올라가지 못한게 안타깝긴 했지만. 그런데 이번에는 무려 김일성 경기장을 극복하고 올라가는 건데도 묘하게 운이 안 좋네. 김일성 경기장을 극복한 멤버가 부상 등으로 못 뛰게 된 것도 그렇고. 첫번째 경기를 제외하고는 일방적으로 얻어맞은 것도 아닌데 묘하게 골이 안 들어가더니 망한 것도 그렇고. 심지어 슈팅이고 뭐고 더 많은데 PK로 두 골이나 내어준 것도 그렇고. 애초에 그 PK도 애매하다는 생각도 드는게, 지가 자빠지는 건 반칙이 아니잖아. 잔디에 걸려서 자빠진 사람에게 걸린 경우는 반칙 아니지 않나? PA 안이라 그런가? 첫번째 같은게 PK면 우리도 하나 줘야
선수 탓을 할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3월 24일 |
울산 현대 호랑이:부산 아이파크=3:2 2011/07/13 20:56 리그컵 결승이었을 건데 왜 내 감상이 저리 빈약하지... 지금은 비공개한 글인데 시누크의 돌파에 감동했었다. 부산에서 역습을 위해 다 올라온 상황에 그걸 짤라서 역습하는 광경으로 시누크의 어시가 결승 어시. 빨리 뛰어가는 저 9번 친구가 시누크다. 전북 원정(당시에는 울산 시누크니까)에서 후반에만 4골 넣은 것도 유명했지만 저게 유행짤. 골은 고창현, 설기현, 그리고 누구더라 임. 부산은 다 양동현이었던 거 같다. 감상에서 양동현 해트트릭이 아쉽다는 말을 적은 걸 보면. 양동현은 삼동현의 저주가 풀린 뒤로는 꾸준히 잘하는 느낌이다. 당시 안익수 감독은 맹장 수술하고 바로 나와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감
우리 레반의 풀 네임을 오늘 알았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9월 5일 |
레반 센겔리아 조지아라 그런가 뭔가 닮았어!! 전반 소감은... 지난달에 '대전시티즌이 홈에서 역전패 하던 부천전에서도 안 저럼' 슈팅은 많았어. 키퍼에게 패스해서 그렇지. 이거 포르투갈 스타일인가??? 걍 2002년의 복수인가. 비싼 선수 너프먹이는 느낌이... 전후방 다 우왕좌왕이네. 태풍오는데 집에 창문 열어 놓고 온 것처럼. 수비가 헤맨다기보단 패스가 대전시티즌보다 심해. 그러니 수비도 얼타지. 대전시티즌은 2부 꼴찌란 말야. 어쩔거여!!!! 레반 보고싶네. 착했음. 골도 나름 잘 넣고. 연금술사는 너무 심한 우수사원인데...내국인 공포증인가??? 그런것도 있나??? 도쿄 아니 동경이 잘하네. 풀타임은 턱걸이 다섯개를 해. 김도훈 감독은 나
K리그1과 K리그2 그리고 여자축구 A매치.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4월 7일 |
월드컵 때 주목을 끌었던 아이슬란드. WK리그에 나름 UEFA 득점왕도 왔었는데, 주로 많은 건 아니다. 의외로 브라질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 미국에, 코트디부아르에, 중국에서 오는게 유행한 시기도 있었고. 일본 선수도 있고. 쁘레치냐가 임팩트가 크긴 했지만 그것도 이제 지난 일이 되었으니. 지금은 코트디부아르 선수가 주목끄는 느낌이다. 올해는 또 다르려나. 미국 선수는 가족이 주한 미군이라고 했었던 기억도 나네. 실수를 너무 쉽게 내주는데? 그렇다고 막 피지컬이 눌리고 그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말이지.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4월 6일)] 대한민국 2-3 아이슬란드 득점: 쏘르발즈도티르(전28. 전40), 여민지(후8), 이금민(후27), 훈느도티르(후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