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볼 때 정말 필요한 건,
By ▶◀earendil의 ALICE CAFE[분점] | 2012년 7월 21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볼 때 정말 필요한 건,](https://img.zoomtrend.com/2012/07/21/a0010531_500934cf29ba1.jpg)
글 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엄청난 사태가 있었군요. 하필이면 제목이랑 딱 맞물리는..--; 제목 수정합니다. (참고로 이 글 완성하고 다른 커뮤니티에 올려서 어느 한분이 리플 달아주실 때까지 몰랐습니다..OTL) 사람들이 날 속였어! 이 영화를 볼 때 진짜 필요한 건 기저귀가 아니라 2시간45분짜리 산소호흡기입니다 [.....................................................................] 전 스포일러에 그리 민감한 편은 아닌데, 이 영화는 스포일러로부터 보호받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요한 요소 하나를 모르는 채로 보는 첫번째 감상과, 아는 채로 보는 두번째 감상은 완전히 각도가 틀려지겠다 싶거든요. 그러니 노출된 채로 보면 영화
The Dark Knight Rises
By OC | One Cré.ditive | 2012년 7월 20일 |
![The Dark Knight Rises](https://img.zoomtrend.com/2012/07/20/d0010083_5008e3d08f95e.jpg)
내가 무엇을 이야기할수 있을까. 다만 이제 놀런의 위대한 상상을 배트맨을 통해서, 크리스찬 베일을 통해서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요 십년 동안 이렇게 철학적이고 절망하는 동시에 희망에 가득찬 히어로를 혹은 히어로들을 본 적이 있나. 거창한 리뷰보다는 그냥 단상 몇가지만 끄적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킬리언 머피 나와라~ 했더니 진짜 나왔다. 그는 고담시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었을까.... 아 눈 예쁜 킬리언. 여전히 미친 인간이라 매력적이었다. 이동진님이 프랑스혁명에 대한 약간의 지식을 알고 보면 좋다고 한것이 뭔지 알았다. 다들 약간은 공부하고 보는 것이. 이전의 두편의 작품들보다는 액션이나 캐릭터들이 더 아날로그적이다. 덤프트럭이 실제로 솟구치는 장면이나 추락하는 배트맨은 없
다크나이트 라이즈 - 개봉을 앞두고 보는 키워드 분석
By 나르사스의 취미 무쌍 | 2012년 7월 9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 - 개봉을 앞두고 보는 키워드 분석](https://img.zoomtrend.com/2012/07/09/b0055456_4ffa44d593a1c.jpg)
해외 명은 다크나이트라이지즈(The Dark Knight Rises)이지만 국내 개봉명은 다크나이트 라이즈이므로 이후에는다크나이트 라이즈로 표기하겠습니다. 드디어 놀란 감독의배트맨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이 7월 19일로 개봉일(미국은 7월 20일)이 잡혔습니다(다크나이트의 개봉일은2008년 7월 18일입니다). 이번에는 한국 개봉일도 차이가 없으니 해외 캠판이 돌아다녀서 관객이 팍 주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단 하나. 영화에 나오는 키워드를 정리해서 작품의 이해를 돕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자는겁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지식은 철저하게 외면하시는 분도 있지만 저같이 기본 지식을 다 정리하고나름대로의 예상도 하고 극장에 가는 사람도 있거든요. 이번 포스팅은 바로 이게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