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삼국지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5월 30일 |
길게 말할 거 없이 딱 한줄로 평가 가능할거 같다. 코에이 이 놈들은 대체 그 세월동안 뭘 한걸까?
(벽람항로)2기 PV함 수집완료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20년 8월 19일 |
다른 분들은 다 3기함 작업 들어가셨을겁니다만....=ㅁ= 얘 먹었으니 일본함들은 이제 당분간 잠수... 또 영국배늬 시즌이 찾아왔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새로 연구 들어간 영국배의 성우가 박하나씨(...) 후배가 괜찮다는 평이 있다고 말해주긴 하는데, 박하나로 얻은 쇼크를 생각해보면 이마이를 믿기가 참...
동계올림픽 단상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18년 2월 24일 |
이전부터 느끼던거지만 조금 풀자면, 올림픽은 원래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이 모여 벌인 체육제전이죠. 뭐 구구하게 다 아는 사실을 늘어놓을 필요는 없겠지만, 중요한건 내용이죠. 서로 전쟁과 배신을 반복하던 국가들이 올림피아에 모여 체력의 경쟁을 벌였다는 것은 또다른 의미로의 정쟁과 전쟁이었으니까요. 사실 자국의 가장 건장한 남자를 다른 나라의 남자와 체력싸움을 붙이는 것은 고대 그리스만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성서만 보더라도 이스라엘 왕국의 목동출신 청년인 다윗이 블레셋의 장수인 골리앗과 1:1 싸움을 했다는 얘기가 있고, 삼국지에도 장수들이 전투를 앞두고 1:1로 힘싸움을 했다는 얘기가 있으니까요. 일본의 씨름인 스모의 경우에는 전쟁을 밥먹듯이 하던 전국시대의 다이묘들이 서로를 초대한 자리에서 벌이는 스
드라마 삼국 42화
By 조훈 블로그 | 2012년 7월 29일 |
대망의 적벽대전 편. 일이 급박하게 돌아감을 전해듣고 있는 유비. 도대체 얼마나 급박한지 배를 타고 오는 제갈량의 전화를 받을 정도. 추워 죽겠소 군사 제갈량은 진영으로 복귀하자마자 마치 모든 일을 예견하고 있다는 듯이 장수들로 하여금 차후의 명령을 하달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유기따위에게도 명령을 내리는데 관우에겐 아무말이 없다. 관우가 따지니, 화용도로 보내어 조조의 목을 치게 하려는데 관우는 과거 조조에게 받은 은혜가 있어 미덥지 못하단다. 그럼 처음부터 말하지, 명령하달은 다 끝난척 생색은 왜 내는데? 그리고 그게 걱정되면 조자룡이나 장비와 임무를 바꾸면 됐잖아. 게다가 관우도, 어차피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데 '조조는 오지 않았다'고 입 싹 닦으면 누가 안담. 여기서 몇 가지 아쉬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