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좀 차려....
By 곰돌씨의 움막 | 2014년 4월 7일 |
제네 정근우 주고 돈 받아간 애들이다. 조인성이 아무리 썩어도 올 한해 정돈 휴식 줘가며 써먹을 수 있는 경험 많고 장타력 있는 포수라고 볼때 현실적으로 먹고 떨어질 것도 없는 팀에서 대려 오려면 얼마나 출혈을 감수해야 할까? 어린애들 공놀이 하다가 더듬 거리는거 꼴보기 싫은건 십분 이해는 하는데 그냥 생각은 생각만 합시다...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자꾸 저거라도 찔러보지 식으로 말하지들 말고. 당장 조금 이라도 좋아지겠다고 나이 찬 애들 자꾸 대려오고 눌러 앉히고 부서질때까지 굴려서 지금 어떻게 됐는지 보면서도 그런 말들이 나오나?
[관전평] 5월 28일 LG:한화 - 기회 걷어찬 LG, 1점차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29일 |
LG가 한화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3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후반 타선이 결정적인 기회를 걷어찬 것이 패인입니다. LG 선발 리즈는 6이닝 8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기록하고 승패 없이 물러났습니다.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1회초와 2회초 선두 타자에 장타를 허용하며 연속 실점했습니다. 특히 2회초에는 2사 후 하위 타선의 8번 타자 추승우와 9번 타자 박노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는 점에서 불만스러운 투구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2회초 실점 과정에는 수비에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사 2루에서 추승우의 우전 안타가 나왔을 때 우익수 이병규는 2루 주자의 득점을 막기 위해 홈 승부를 선택했지만 2루 주자 최진행이 득점한 것은 물론이고 타자 주자 추승우마저 2루까지 진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