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프로필] 윌 오스프레이(Will Ospreay)
By The Indies | 2016년 3월 9일 |
"오스프레이는 기량이 아주 만개했어요. 그가 처음 PROGRESS에서 경기를 가질 때는 불과 18살이었고, 좋은 선수였지만 싸이콜로지가 없었고 그냥 돌고 날라다니기만 했죠. 이젠 그는 돌고 나는 것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더 많은 타격기들을 장착했고 에식스 디스트로이어라는 좋은 피니셔도 생겼죠. 정말 정말 발전했어요." - PROGRESS 오너 짐 스몰만 현재 링네임 : Will Ospreay 다른 링네임들 : Neo Britannico, Dark Britannico(Lucha Britannia에서의 링네임), Ace Pain, Jason Skye(프로 데뷔 전 백야드 시절의 링네임) 닉네임 : The Aerial Assasin 소속단체 : UK Indy(h
WWE NXT Takeover Toronto Review
By The Indies | 2016년 11월 25일 |
1. 'Glorious' Bobby Roode vs. 'Perfect Ten' Tye Dilinger 지금은 스맥다운으로 간 것으로 알려진 前 NXT 각본진 수장 Ryan Ward, 그리고 NXT를 대표하던 사샤 뱅크스, 베일리, 네빌, 오웬스, 핀 밸러, 새미 제인같은 선수들이 모두 있을 때에도 NXT 위클리쇼는 (루챠 언더그라운드의 시즌 1처럼) 매번 꼭 봐야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네빌 대 제인, 사샤 대 베일리같은 훌륭한 대립관계들과 이따금 씩 나오는 훌륭한 쇼들은 최소한의 재미를 보장해주었습니다. 허나 지난 몇 달 간의 NXT 에피소드들은 새롭게 등장하는 늘어난 스쿼시 매치들, 다소 1차원적인 대립들의 고착화로 다소 정체된 느낌이었습니다. 가끔 볼만한 에피소드들이 있긴 했지만 뭐 딱히 안봐도 되
TNA 바운드 포 글로리 2016 리뷰 + 에디 에드워즈의 챔피언 등극에 대해
By The Indies | 2016년 10월 6일 |
현지에서는 생각보다 바운드 포 글로리에 대한 혹평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이번쇼가 지난 슬래미버서리만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첫째로, 좋은 쇼는 항상 시작과 끝이 좋고, 더 엄밀히 말하면 좋아야만 하는데 바운드 포 글로리의 시작과 끝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먼저 '시작'이었던 X 디비젼 챔피언쉽에 대해 얘기해보자면..일단 기본적으로 지난 약 2년동안 타이틀이 걸리지 않은 X 디비젼 경기들을 포함해, 챔피언쉽마저도 다자간 경기(또, 이중에서는 울티밋X,래더매치같은 기믹 매치의 비율이 높구요)나 1:1 경기가 펼쳐지더라도 경기 시간이 10분이상 넘어가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7~8분 정도의 경기시간만 되도 감사한 수준이었죠. 당장에 찾아보니 X 디비젼 챔피언쉽이 정규 TV쇼나 PPV
[wXw] 빅 밴 월터(C) v. 세키모토 다이스케 (2011.01.15)
By The Indies | 2012년 7월 23일 |
2011년 1월 15일 wXw Back to the Roots의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경기입니다. wXw 통합 세계 레슬링 챔피언쉽으로 두 선수의 두번째 싱글 매치이고 태그 매치까지 포함하면 wXw에서의 세번째 맞대결이었죠. 이전 두 번의 대결에서는 월터가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2009년 16 캐럿 골드 토너먼트에서 논 토너먼트 경기로 펼쳐진 태그 경기에서는 월터가 쌔미 칼러한과 팀을 이루어 세키모토 다이스케 그리고 배드 본즈 팀에게 승리를 거뒀고, 월터가 우승을 거두기까지 했던 2010 16 캐럿 골드 토너먼트에서는 두 선수가 1회전에서 만나 월터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세키모토가 이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월터가 세키모토의 천적이 될 지 혹은 세키모토가 승리하며 깜짝 챔피언에 등극할 지 기대를 모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