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29일 LG:롯데 - 임찬규 빛바랜 QS, LG 완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29일 |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0으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LG 타선이 1안타에 그치며 롯데 선발 유먼에 완봉패했습니다. 6.1이닝 10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한 임찬규는 퀄리티 스타트와 함께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많은 안타를 허용했고 아쉽게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선발 투수로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득점 지원을 전혀 하지 못한 LG 타선의 깊은 침묵이 야속했습니다. 실점 상황을 복기하면 임찬규의 투구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회말 선두 타자 김주찬에게 볼넷을 허용했는데 김주찬의 도루 능력이 뛰어나고 유강남의 도루 저지 능력이 떨어지기에 볼넷 출루는 2루타와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좋지
[야구] 야구 안보는 내가 승리자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5년 8월 8일 |
요즘 야구는 안보지만 각종 포털은 돌고 있음다... 뭐 울팀 감독이야 처음에 예상 했던 시나리오 대로 흘러가고 있고 ... 하니 별로 할말은 없는데 ... 갠적으로 찝찜 했던 사태가 하나 ...승패에 있어서 '선수탓' 하는 감독을 매우 싫어 하는데 평생 그럴일 없을 것같던 지도자 한분이 최근 비록 용병이라지만 대놓고 선수탓 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그분 평소 언동과는 정반대 였거든요 ... 그리고 별다른 반응 없는 걸 보고 아아 그 선수 정말 못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 역시 야구 선수는 야구를 잘해 야 합니다.. 그나저나 롯데는 감독을 바꿔야 할텐데 '정치적' 스텐드 상 내년에도 이종운으로 그대로갈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 2년이나 야구를 끓어야 하다니 ....
2013.06.13 롯데전.
By 케이즈 | 2013년 6월 14일 |
1. 왜 심판의 판정이 이상했는지 어제 살펴보았는데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예를 들면 이렇다. 1볼이나 2볼 상황에서 노리고 꽂은 회심의 바깥쪽 코스를 존에 걸리든 말든 볼로 판정을 한다. 그러면 투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쪽으로 밀어넣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들어오는 볼은 쳐맞는다. 이 공식으로 볼넷을 주거나 몇개를 쳐맞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같은 코스로 던졌을 때 2스트라잌 상황에서 그대로 삼진을 잡아준다는 거다. 방금전에 볼로 판정을 받았으니 롯데 타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볼로 봤을텐데 그걸 그대로 삼진잡아준다. 한마디로 이 심판양반, 일관성이 없다. 게다가 당한 팀들이 수두룩 빽빽이다. 오심내놓고 나름 공정하게 하겠다고 보상판정을 주는 꼬라지가 심판 자질이 얼마나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