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NXT Takeover Toronto Review
By The Indies | 2016년 11월 25일 |
![WWE NXT Takeover Toronto Review](https://img.zoomtrend.com/2016/11/25/f0099029_58378ffbc5817.png)
1. 'Glorious' Bobby Roode vs. 'Perfect Ten' Tye Dilinger 지금은 스맥다운으로 간 것으로 알려진 前 NXT 각본진 수장 Ryan Ward, 그리고 NXT를 대표하던 사샤 뱅크스, 베일리, 네빌, 오웬스, 핀 밸러, 새미 제인같은 선수들이 모두 있을 때에도 NXT 위클리쇼는 (루챠 언더그라운드의 시즌 1처럼) 매번 꼭 봐야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네빌 대 제인, 사샤 대 베일리같은 훌륭한 대립관계들과 이따금 씩 나오는 훌륭한 쇼들은 최소한의 재미를 보장해주었습니다. 허나 지난 몇 달 간의 NXT 에피소드들은 새롭게 등장하는 늘어난 스쿼시 매치들, 다소 1차원적인 대립들의 고착화로 다소 정체된 느낌이었습니다. 가끔 볼만한 에피소드들이 있긴 했지만 뭐 딱히 안봐도 되
TNA 바운드 포 글로리 2016 리뷰 + 에디 에드워즈의 챔피언 등극에 대해
By The Indies | 2016년 10월 6일 |
![TNA 바운드 포 글로리 2016 리뷰 + 에디 에드워즈의 챔피언 등극에 대해](https://img.zoomtrend.com/2016/10/06/f0099029_57f68eb4674e8.jpg)
현지에서는 생각보다 바운드 포 글로리에 대한 혹평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론 이번쇼가 지난 슬래미버서리만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첫째로, 좋은 쇼는 항상 시작과 끝이 좋고, 더 엄밀히 말하면 좋아야만 하는데 바운드 포 글로리의 시작과 끝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먼저 '시작'이었던 X 디비젼 챔피언쉽에 대해 얘기해보자면..일단 기본적으로 지난 약 2년동안 타이틀이 걸리지 않은 X 디비젼 경기들을 포함해, 챔피언쉽마저도 다자간 경기(또, 이중에서는 울티밋X,래더매치같은 기믹 매치의 비율이 높구요)나 1:1 경기가 펼쳐지더라도 경기 시간이 10분이상 넘어가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7~8분 정도의 경기시간만 되도 감사한 수준이었죠. 당장에 찾아보니 X 디비젼 챔피언쉽이 정규 TV쇼나 PPV
스카이워커 - 세스 롤린스
By 여유만만 우르 | 2013년 4월 24일 |
피폭자 : 코레이 그레이브스 이젠 정말 WWE의 대표 악역 스테이블로 자리 잡은 쉴드의 세스 롤린스. 워낙 팀플레이로 다니는 쉴드라 개개인의 경기나 피니쉬 무브는 보기 힘들더군요. 제일 많이 나오는 피니쉬 무브는 삼인 합체 파워밤 아니면 로만의 스피어.. 그래도 요즘은 세스 롤린스가 마무리하는 장면이 늘어나는 것 같더군요.. 네 저도 띄엄띄엄봐서 장담은 못해요;;; 아무튼. 세스 롤린스 피니셔도 이래저래 FCW까지 쓰던 건 쓰기 힘들 것 같더니만(갓즈 라스트 기프트) 아사이 DDT를 장착했네요. 개인의 이미지에도 어울리고 태그 경기할 때 로만 레인즈와 합체기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은게 잘 골랐단 생각이 듭니다.
[wXw] 빅 밴 월터(C) v. 세키모토 다이스케 (2011.01.15)
By The Indies | 2012년 7월 23일 |
2011년 1월 15일 wXw Back to the Roots의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경기입니다. wXw 통합 세계 레슬링 챔피언쉽으로 두 선수의 두번째 싱글 매치이고 태그 매치까지 포함하면 wXw에서의 세번째 맞대결이었죠. 이전 두 번의 대결에서는 월터가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2009년 16 캐럿 골드 토너먼트에서 논 토너먼트 경기로 펼쳐진 태그 경기에서는 월터가 쌔미 칼러한과 팀을 이루어 세키모토 다이스케 그리고 배드 본즈 팀에게 승리를 거뒀고, 월터가 우승을 거두기까지 했던 2010 16 캐럿 골드 토너먼트에서는 두 선수가 1회전에서 만나 월터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세키모토가 이 경기에서도 패배하며 월터가 세키모토의 천적이 될 지 혹은 세키모토가 승리하며 깜짝 챔피언에 등극할 지 기대를 모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