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29일 LG:롯데 - 임찬규 빛바랜 QS, LG 완봉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29일 |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0으로 완패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는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LG 타선이 1안타에 그치며 롯데 선발 유먼에 완봉패했습니다. 6.1이닝 10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한 임찬규는 퀄리티 스타트와 함께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많은 안타를 허용했고 아쉽게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선발 투수로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득점 지원을 전혀 하지 못한 LG 타선의 깊은 침묵이 야속했습니다. 실점 상황을 복기하면 임찬규의 투구에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1회말 선두 타자 김주찬에게 볼넷을 허용했는데 김주찬의 도루 능력이 뛰어나고 유강남의 도루 저지 능력이 떨어지기에 볼넷 출루는 2루타와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좋지
7/1 롯데 vs NC 짧은 경기 감상평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5년 7월 1일 |
=선발= 오늘 선발인 레일리는 최근 자기 몫을 다해주면서 잘 던져주고 있다. 오늘도 7.2이닝 3실점이지만 자책점은 1점이다. 이대로만 쭉 간다면 레일리는 올시즌 린드블럼과 롯데의 원투펀치의 역활을 제대로 해줄듯 하다 =불펜= 이성민이 8회 2사에 2,3루 상황에 올라와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구위자체는 좋지만 조금더 생각하고 상대 타자를 상대 하는게 좋았을뻔 했다. 그래도 9회말에는 깔끔하게 3타자로 잘막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타격= 중심타선에서 해줘야 할때 해주지 못하니 선발이 잘 버텨주고 있을때 선발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는 점수를 내질 못하고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가는 경기가 최근 들어 많아 지는데 중심타자가 제몫을 못하고 있는 바람
2024.4.3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4월 3일 |
막강 LG 불펜, 김지용-최동환도 있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16일 |
LG가 시범경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광주 원정에서 이틀 연속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에서는 연일 홈런포가 터지고 있습니다. LG의 최대 강점 불펜은 막강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LG 불펜에는 새로운 얼굴까지 가세했습니다. 우완 투수 김지용과 최동환입니다. 김지용은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4.1이닝 동안 4탈삼진 무실점 행진 중입니다. 3월 15일 광주 KIA전에는 팀의 세 번째 투수로 6회말 등판해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장점은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공격적인 투구입니다. 빠른 카운트에서 타자와의 승부를 매듭짓습니다. 좌우 코너워크도 돋보입니다. 직구 구속은 140km/h대 초반 위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구속이 향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