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롯데전
By 일기장 서가 | 2012년 9월 7일 |
류뚱 7승!! 8이닝 무실점!! 132구를 죽어라고 던지며 7승을 따냈습니다. 7회까지 투구수 100개가 넘어가서 그만 올라올 줄 알았는데 8이닝까지 던졌네요.그 많은 공을 던지고도 구속은 150. 넌 진짜 괴물이다 ㅠㅠ 9회는 승민이가 빙그레 유니폼에 어울리는 피칭으로(....) 6구 삼자범퇴, 깔끔하게 세이브를 했군요. 너도 고생한다 요즘;; 잉여타선은 김태균의 솔로포와 싱포의 1타점 적시타 외에는 점수를 전혀 못냈군요. 만루 찬스를 몇 번을 날린건지 정말....최진행은 공을 전혀 보지도 않고 스윙하는데 후쿠오카로 당장 날려보내서 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_- 장코치님 언제 돌아오시나요 ㅜㅜ 이젠 병살이나 안 치고 혼자 죽으면 다행이라 할 수준이니...;;그래도 초반 번트같은 작전이 줄었고,
(프로야구) 질수도 있지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7월 3일 |
김민우가 투수로서 성장하면서 겪을수 있는 일이죠. 네.... 근데 속은 좋지 않네요 ㅠㅜ *그나저나 LG전이 9회말 보고 나왔는데 정말 얼척없는 9회 였습니다. 하;;;;; 근데 집에 와서 보니 NC가 13:6으로 승리 =_=;;;;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ㄷㄷㄷ LG편파 방송 으로 보고 있었는데 BJ가 류중일 까더군요. 공감가는 내용들이었습니다. LG 불펜진을 예전 삼성 불펜진으로 생각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ㅁ=''' 이와중에 박용택 10년 연속 100안타, 올해도 과연 150안타 칠런지...(칠듯?)
뭐 사실, 오늘같은 경기는 별로 할말이 없지요.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6월 24일 |
너무 잘들 해줬고, 사랑한다 이놈들아.(횽이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다) 저번 일요일 경기부터 쭈욱 좋은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에 서있는건 오선진 입니다. 제가 작년부터 센스없다고 까기도 참 많이 까댔는데, 이렇게 일취 월장하는걸 보니 참 흐뭇하네요, 본래 타격폼 자체에서 힘을 제대로 싣지 못하는 문제가 좀 있던 녀석인데, 김용달 코치 취향에 직격인겐지 어떤겐지 모르겠지만 히팅 포인트를 앞으로 끌고 나오면서 밀어치는 타법에 어느정도 눈을 뜬것 같습니다. 부상만 없다면 좋은 감을 이어가는 것이 관건 일듯 합니다. 오선진이 타격도 타격이지만, 내내 구멍으로 지적받았던 3루를 안정감 있게 매워 준것도 상당히 큽니다. 2군에서 아주 제대로 굴려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