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2일 LG:넥센 - ‘박용택 끝내기 안타’ LG 4:3 신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8월 22일 |
LG가 신승을 거뒀습니다. 22일 잠실 넥센전에서 9회말 박용택의 끝내기 안타로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리했지만 선발 우규민의 호투를 제외하면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습니다. 우규민 7이닝 2실점 승리 투수 요건 우규민은 7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해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서건창에 우중간 2루타를 내준 뒤 내야 땅볼 2개로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6회초까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4회초 1사 2루에서는 김민성을 중견수 플라이, 윤석민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5회초 1사 1, 2루에서는 서건창을 중견수 플라이, 스나이더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습니다. 1:1 동점이던 6회초 우규민은 수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유한준의
‘영봉패 0’ LG, 그냥 물러서지 않는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4일 |
프로야구 중위권 판도가 혼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LG와 롯데의 약진이 두드러지면서 3위부터 6위까지 4개 팀이 0.5게임차로 좁혀져 있습니다. 매 경기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흥미진진한 6월초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LG의 올 시즌 행보 중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유일하게 영봉패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LG를 제외한 나머지 8개 구단은 최소한 1회 이상 영봉패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KIA가 가장 많은 5번의 영봉패를 기록했으며 삼성, SK, 한화가 3번, 넥센, 두산, NC가 2번, 그리고 롯데가 1번의 영봉패를 기록 중입니다. 128경기의 페넌트레이스를 치르면서 패배는 일상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선두권의 삼성과 넥센의 승률이 6할 대 중반이라는 사실은 가장 승률이 좋은 팀조차도
[관전평] 6월 20일 LG:KIA – ‘켈리 6이닝 무실점 4승’ LG, 6-0 승리로 4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6월 20일 |
LG가 3연전 첫 싹쓸이에 성공하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0일 잠실 KIA전에서 6-0으로 완승했습니다. 켈리, 6이닝 무실점 4승 선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4승을 수확했습니다. 올 시즌에 승운과 타선의 득점 지원이 유난히 따르지 않았으나 이날 만큼 초반부터 LG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 켈리를 지원했습니다. 제구는 다소 불안했으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켈리는 1회초 1사 후 김태진과 이정훈에 연속으로 빗맞은 안타를 맞아 1, 2루가 된 뒤 황대인에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터커의 타구를 1루수 김용의가 다이빙 캐치해 홈에 던져 포스 아웃 처리해 2사 만루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민식을 바깥쪽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2024.4.23 kbo 경기 결과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4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