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 Q, 2013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14일 |
<서>와 <파>에서 뿌려댄 떡밥들에 대해 A를 제공해야 했던 3편인데, 정작 더 많은 Q만 마구 흘려두고 꽁무니 뺀 영화. <에반게리온 - 파> 이후로부터 14년의 갭이 생겼다. 이는 기존 TV 시리즈에도 존재하지 않던 설정. 직전 에피소드인 <파>가 재건축을 위해 대대적 철거를 감행했던 작품이었으니, 시리즈의 3편쯤 되면 이제 기존 TV 시리즈가 걸었던 길에서 조금 벗어나도 무리는 없다. 오히려 기존 팬들에게도 새롭게 다가갈 여지가 생긴 거지.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한 것. 잠들어있던 14년 동안 신지를 제외하고 모든 게 다 변해버렸다. 네르프는 반쯤 붕괴되어 뷜레의 견제를 받고 있고, 네르프에 충성하던 미사토와 사령부 일행은 이제 뷜레라는
[쿠폰의 여왕] FUCK THE RULE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4월 28일 |
올림픽 경보 금메달리스트지만 불임으로인한 난임수술로 빚더미에 앉아버린 코니(크리스틴 벨)는 쿠폰에 빠졌다가 점차 위험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버린다는 내용인데 이게 실화 기반이라니 정말ㅋㅋㅋ 크리스틴 벨을 좋아하기도 하고 흥미로운 사건이라 재밌게 봤네요. 가볍게 추천할만한데 다분히 미국적인 이야기라 호불호는 있을 듯~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료쿠폰 공장을 찾아서 멕시코에 가는건 진짜 미쳤ㅋㅋㅋㅋ Francisco J. Rodriguez와 Ilia Isorelýs Paulino 부부도 좋았고 조조 역의 커비 하월 바티스트도 괜찮았던~ 돈세탁해야하는 줄 알고 이것저것 한다던지 초심자의 행운이 잘 굴러가는게 재밌었네요. 그래도 쿠폰으로 수천만달러의 손해를
아이히만 쇼 - 사실의 무게가 너무 컸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2일 |
솔직히 이 영화가 개봉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의 입지가 그렇게 크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기는 하죠. 하지만 결국에는 국내에 개봉이 잡혔다는 점으로 인해서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기대를 하고 있는 영화가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해당 특성으로 인해서 이 영화가 과연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해서 정말 궁금한 면도 생기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폴 앤드류 윌리엄스에 관해서 별로 할 이야기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의외의 작품으로 인해서 할 이야기가 생긴 상황입니다. 더 커티지 라는 작품인데, 공포영화이면서도 어딘가 뒤틀린 상상력과 음산하기 짝이 없는 유머로 인해서 기억하게 되었죠
"덩케르크"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3일 |
결국 이 타이틀도 구매 했습니다. 논란이 많은 판본이 많은 편인데, 저는 그냥 맘 편하게 초회 한정 아웃케이스 일반판을 샀습니다. 서플먼트는 의외로 좀 있는 편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이미지는 아웃케이스와 동일합니다. 본편 디스크 입니다. 워너 디스크가 드디어 이미지를 제대로 뽑아냈네요. 서플먼트 디스크도 멋집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결국 안 사고 배기나 싶은 타이틀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