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vs 선더랜드 간단리뷰] 선더랜드라는 방패가 더 강했다.
By emky | 2012년 8월 19일 |
예상 포메이션 whoscored에서 예상한 포메이션입니다. espn은 4-5-1로 예상했었습니다. 전 처음에 이 경기가 카졸라가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갈라질 것으로 보았습니다. 아스날은 전형적인 4-2-3-1 포메이션이기에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있는 카졸라가 선더랜드의 4-4-1-1에서 2선과 3선 사이에서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게임은 쉽게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저도 볼 수 있는걸 마틴 오닐이 못 볼리가 없었죠. 전반전 마틴 오닐은 선더랜드의 2선과 3선 사이에 카졸라가 위치할 것이고 스페인 국대의 선수가 이 공간을 헤집는 것을 방치한다면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cattermole를 카졸라 전담마크에
영입 그거 꼭 해야하나?
By 마오리의 축덕쑥덕 | 2015년 9월 2일 |
프리미어리그, 혹은 뭐 여러 리그를 봐도 필드 플레이어를 영입 하지 않은 팀은 아마 아스날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체흐 영입 하나로 이적시장을 마무리 했죠. 이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적시장이 성공이다 실패다 뭐 이런저런 이야기죠. 그렇다면, 이 글의 제목처럼 영입 그거 꼭 해야하는 것이 맞을까요? 우선, 현재 아스날의 자금력과 위상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외질 영입 시즌 이후로, 자금력은 충분히 갖춰줬다는 게 정설이죠. 벵거나 가지디스나 돈에 대해서 더 이상 걱정은 없다고 말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금력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지만, 위상의 문제가 있겠죠. FA컵을 2년 연속으로 들어올렸지만, 리그나 대륙컵 우승이 없습니다. 이 점이 탑티어 클럽에 속해 있는 선수들, 혹은 야망
'박주영 경쟁자' 샤막, 골당 1000만 파운드의 사나이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5월 24일 |
박주영의 경쟁자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아스날의 마루앙 샤막이 대표적인 영입 실패 사례로 남게 됐다. 마루앙 샤막은 이번 시즌 웨스트햄으로 임대 되기 전까지 아스날에서 단 한 골만을 기록했다. 그가 받는 몸값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성적이다. 아스날이 세 시즌 간 샤막에게 쏟아 부은 돈은 무려 1400만 파운드이다. 3년동안 그가 넣은 골은 12골에 불과하다. 1골당 거의 1000만 파운드에 가까운 거액을 쏟아 부은 셈이다. 아스날은 또 다른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스날이 9만 3000파운드에 달하는 샤막의 주급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샤막은 거액을 받고 아스날에 입성할 수 있었다. 그는 4년 전 보르도의 리그앙 우승을 견인했고 자유계약으로 아스날 유니폼을 입었다. 그
퍼스트터치 베르캄프
By 비주류가 아닌 비주류 | 2016년 1월 14일 |
나는 아스날을 좋아한다. 언제부터 이팀을 좋아하는지도 확실히 기억한다. 아스날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단순했다. 베르캄프의 존재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였다. 때는 바야흐로 98 프랑스 월드컵 내가 고2시절.... 항상 그렇겠지만 조별리그가 편성되고 한국은 항상 그랬던것처럼 이번에야말로 16강이다라는 말을 외칠때 첫경기 멕시코 하석주 프리킥 백태클 퇴장.....멕시코 블랑코 드리블...그 이후 두번째 경기 상대는 네덜란드였다. 오베르마스 필립코쿠 반데사르 클루이베르트 다비드 쉐도로프 등등 하나하나가 월드클래스 수준의 선수들로 즐비한 하지만 난 이들이 누군지도 몰랐고 그렇기에 한국의 승리를 내심 기원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5대0 한국은 16강은 당연히 떨어졌지만 월드컵은 계속되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