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불러도 그리운 그 이름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11월 12일 |
오마니이이이이~~~ 어둠의 만화책방들에서 아직 현역? 인 츠키노 우사기를 이어 이번에는 건덕들의 정기도 노리고 계신 에반게리온의 마레기 대좌? 되겠습니다?
환타지아 2000 - 작품의 존재감만으로도 강렬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12일 |
이번주 리뷰는 전부 영화제 리뷰 입니다. 그리고 넋을 빼고 있었던 관계로 이번 작품의 경우는 전편이라고 할 수 있는 환타지아의 리뷰를 빼먹었습니다;;; 올해 내로 그 리뷰가 올라갈 텐데, 솔직히 특집 파트로 따로 떼 놓고 작업을 하는 리뷰다 보니 아무래도 아직 손을 못 대고 있었죠. 일단 이번에 결국 환타지아 2000을 극장에서 보게 되어 버리고 말았으니, 조만간 일단 완성된 부분으로 특집이 아닌 리뷰를 올려야 할 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생각해 보면, 저와 환타지아 시리즈는 생각보다 관계가 깊습니다. 제가 DVD 시절 이전에는 비디오 테잎을 주로 보던 세대였고, 그 당시에 비디오라면 사족을 못썼던 아이라는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가 음악을 좋아하시는 바람에, 비디오의 녹
정글북 (2016)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6년 6월 15일 |
- 애니메이션을 영화로 옮겨 만들면 폭망(!) 한다는 디즈니의 징크스를 깨버린 작품일듯정글북(1967) 애니메이션에서 정글북 (2016) 영화까지 참 오랜 기간이었습니다. - 스토리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알고 있으니 과감히 생략 하고 싶지만키플링의 원작을 본 입장에서 비교해보자면, 이번 영화에서 모글리는 좀 더정글세계에 가까운 입장을 견지하고 있네요. 모글리에게 인간사회는 '붉은 꽃' 이라비유된 불을 정글로 가져오는 매개일 뿐, 원작처럼 인간 소녀와 교감하고 돌아갈 장소는 아닙니다.하지만 이야기의 단편적 완성도로 보자면 원작보다 영화 쪽이 더 마음에 드네요. - 주인공인 모글리가 정글사회에 가까워지면서 캐릭터성이 단순해진 반면에작중에 등장하는 정글의 주민들. 주로 악역들이 그만큼 캐릭터
[칸코레]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3화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5년 1월 22일 |
역시 시즈마 요시노리-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지!! 예상대로라면 예상대로, 순서대로라고 해도 충분히 추측 가능했던 이번 주 아이캐치의 주인공은 지금까지 2차 개장 일러스트를 한 척도 그리지 않은, 통칭 '무지개 함대'의 아버지 시즈마 요시노리씨입니다 현 시점으로 시즈마씨 담당 칸무스 가운데 홀로등급이 아닌 것은 구축함 토키츠카제가 유일하고, 그나마 1차 개장만 시키면 곧바로 무지개 컬러로 변환되기 때문에 사실상 전 담당함의 홀로 등급이라는 위업을 달성 중- 비서함 나가토와 비서함의 비서함(?) 무츠의 포스가 참... =ㅂ= 실은 처음에는 서비스 정신이 왕성한 아이캐치를 구상한 모양인데 지금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모종의 연유로 일반 그림으로 변경- 분위기를 읽는 시즈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