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대화면 폴더블 노트북, 호스슈 밴드(Horseshoe Bend)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월 8일 |
레노버가 폴더블 노트북을 선보이던 날, 인텔도 폴더블 노트북 시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게 뭐가 달라? 그러고 보니, 크기가 다릅니다. 레노버가 13인치라면, 이 제품은 17인치 입니다. 다만 접히는 걸 보여주지 않았습니(...). 설마 이거 펴서 가지고 다니다 필요하면 90도로 꺽어서 쓰는 제품은 아니겠죠? 이름은 호스슈 벤드. 말 발굽 모양으로 접힌다는 의미일까요? 설마 그러지는 않겠지만, 정말 그런다면... 음, 뭐, 그건 그것 나름대로 재미있겠네요. 농담으로 하는 말은 아니고요. 호스슈 벤드라고 검색해서 나온 사진이 아래와 같아서 그렇습니다. 화면비는 4:3이며, 펼친 크기는 17.3인치. 뒤에는 킥스탠드가 있어서 폴더블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
꾸준히 나오는 애플의 인텔 탈출 시나리오에 대한 예상
By 파란오이의 Beautiful Life | 2018년 4월 5일 |
참 오래전의 사진인데, 저도 맥북이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2011 mid 맥북에어 11인치...2세대 샌디브릿지 모델이었고 밑에 깔린 게 1세대 코어 i5 쓴 에이서의 울트라씬 노트북이었는데, 거진 8년이 지나서 지금 보면, 에이서 건 기계적으로 생존해 있고, 맥북에어는 드디어 사망선고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실 둘 다 가볍게 사망선고 내려도 될 물건들이긴 한 거 같지만 말이죠. 다시금 애플이 맥북과, 어쩌면 데스크톱 맥 라인업의 프로세서를 기존의 인텔 프로세서를 버리고 ARM 기반의 자체적 프로세서로 대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시기는 2020년이면 한 2년 남았네요. 뭐 밑에서부터 단계적으로 바꿔갈 것이다...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불안 요소들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아마 맥
갤럭시 Z 플립, 만져보고 왔습니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2월 16일 |
오늘 롯데월드에 밥 먹으러 갔다가, 하이마트에 잠깐 들렸습니다. 갤럭시 새로 나온 거 보려고 갔죠. 역시, 갤럭시s 20보다 갤럭시 z 플립에 사람들이 더 모여 있더군요. 현재 퍼플은 매진되고 블랙만 재고가 남아 있다고. 그야 그럴 수 밖에, 실물이 깡패니까요(...). 예, 예쁩니다. 그런데, 영상 보면서 생각했던 거와는 좀 달라요. 사진만 보고 만난 소개팅에서, 사진이랑 별로 안다르긴 한데 뭔가 다른(?) 이성을 만난 기분이랄까요. 굳이 따지자면, 사진이 포샵질된 사진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역시 현실엔 사진 속 인물이 없죠. 갤럭시Z 플립도 예쁘긴 한데, 현실에선 두 가지 단점이 두드러집니다. 하나, 지문 정말 잘 묻습니다. 둘, 가운데 주름 확실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휴대용 외장 배터리들의 전력공급량 리뷰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8월 5일 |
얼마전 18650리튬이온 배터리 교환식의 LYCAN충전기 겸 외장배터리를 퇴근길에 쓰는데 아예 충전이 안 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스펙에는 5V 1A를 지원 한다는데 도저히 그정도 충전량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오래전에 사둔 USB배터리 테스터가 있어 가지고 있는 외장 배터리 들을 일제히 점검했습니다. 일단 말썽의 시작인 LYCAN S1 1구 충전기. 최악이군요. 1.5W공급합니다. 330mA라니 표준 USB 2.0출력도 안 나옵니다. 스펙에 언급된 5V 1A출력은 어디다 팔아 먹은 건가 합니다. 충전 속도로 보면 5V 2A로 충전 하는 것은 맞는데 왜 이 모양인가 합니다.아무래도 충전기 내부의 회로가 외장기기를 인식하는데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은 18650 2구인 파이어맨 이라는 제품입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