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TRPG UC노벨을 만들고 있습니다.
By Roland의 낙서장 | 2013년 7월 4일 |
= 컨셉은 친구랑 둘이서 논다는 기분입니다. ...그렇다고 누가 실제로 나랑 놀아주진 않았습니다. 사용하는 룰은 CoC 6판본입니다. 서플리먼트는 굳이 쓰지 않았습니다. 가장 베이직한 룰만으로 삭삭 만들고 있습니다. 크리티컬 룰따위 없습니다. 전투 매우 드뭄, 개그 없음, 다이스에 엄격함, 뻘 선언 없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초보지향... 이라곤 해도 기본적으로 RPG 경험이 있는 사람 둘의 플레이라는 느낌입니다. 재미가 있고 없고 이전에 동인이라는 감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것만을 집약시켜 만든 기분입니다. 다이스는 제가 결정할수 있는것이 아닌데다가.. 실패에 관대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배드엔딩을 만들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어찌될지는 주사위의 신님에게 달렸네요. 배경음은 꽤 넣고
TRPG 잡담 #4
By 셸먼의 골방 | 2013년 5월 29일 |
던전월드 펀딩 때문에 할 일 없을때마다 네이버에서 'TRPG'라는 단어로 검색한 뒤 글을 뒤적거리는 시간이 늘어났는데,좀 옛날 글들이 검색에 걸려서 읽다보면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왜 이렇게 서로간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체 쓸대없이 고집 피운 사람들이 많을까라는 것과,왜 지금 와서 보면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해 놓은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을까 하는 것. RPG에 대해서는 년 단위로 해 왔다 뿐이지, 뭐 어디 내세울 만한 경력도 없고 연구해본 바도 크게 없는 내가 읽기에도, 이상한 것에 집착하여 이상한 RPG 론을 '그나마 꽤 유명하다는 사람'이 적어놓은 글들이 심심찮게 걸린다. 음, 뭐 어쩔 수 없나. 어디까지나 '지금 와서 보니'일 뿐인 문제일수도 있다. 뭐 하여간, 검색하면서 알게 된
누메네라 ... 플레이어 보다는 마스터로서 해보고 싶다
By 아웃사이더 땡초할배 | 2015년 8월 19일 |
제목 그대로다..플레이어로서 참여도 좋지만 나만의 이야기로 꾸며진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그러나 아직 플레이어로서 아직 부족한 점도 많다우선 던전월드로 마스터로서 기본기를 알아내고 그다음에 누메네라 마스터를 해도 될것 같다던전월드는 꼭 중세 판타지 세계가 아니더라도 현대물로 해도 될것 같다만약 판타지로 한다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초기 인던중 검은바위 첨탑을 모델로 해보고 싶다레벨 구간에 따른 던전 몇개 생각도 해두었다재미 있을지 없을지는 좀더 생각해봐야겠다잛게 던전 탐험물로 가야할거 같다처음이니까 이렇게 하기로 했다지금 하고 있는 플레이가 끝나면 직접 만나서 모인후 테스트 해봐야겠다
싸워라! 이쿠사 1(戦え! イクサー1.198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8월 26일 |
1983년에 일본 쿠보 서점(久保書店)의 성인 만화 잡지 ‘레몬 피플’에서 ‘아란 레이’가 연재한 동명의 단편 성인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1985년에 히라노 토시키 감독이 만든 SF 액션 OVA. 1985년에서 1987년까지 2년에 걸쳐 만들어져 전 3편으로 완결됐다. 내용은 외계의 크툴루족이 냉동 수면 상태에서 자신들이 정착할 별을 찾아다니다가 기계에서 태어난 생명체 ‘빅 골드’의 폭주로 지구를 침략하자, 크툴루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성형 인조인간 ‘이쿠사 1’이 빅 골드에 반기를 들어 크툴루족과 적대시하면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구인 소녀 ‘카노 나기사’를 파트너로 삼아 이쿠사 로보에 탑승해 싸우는 이야기다. 본작의 원작 만화는 단편 만화인데 완결이 제대로 나지 못해 미완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