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스토리즈 언톨드 (Stories Untold.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12월 9일 |
2017년에 스코틀랜드의 인디 게임 회사 ‘No Code’에서 개발, ‘Devolver Digital’에서 닌텐도 스위치, PS4, XBOX ONE, 스팀(PC용)으로 발매한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이름 모를 남자(주인공)이 가족이 모여 살던 옛집에 차를 몰고 갔다가 낡은 비디오 게임기를 발견하고 실행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본작은 행동 커맨드를 직접 키보드로 타이핑쳐 입력하는 방식의 고전적인 텍스트 어드벤처와 마우스 커서를 움직여 상호 작용 가능한 오브젝트를 활성화시키는 포인트 앤 클릭을 결합해서 게임 방식적인 부분에서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에피소드 1은 텍스트 어드벤처. 에피소드 2와 3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퍼즐. 에피소드 4
페더러가 결승에 올라갔다.
By 크라머르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1월 26일 |
정현의 리타이어로 아쉽게 끝났다.아무래도 경험치라는게 참 중요한 것이라는 걸, 많이 느꼈을 것이다. 보면서 정현의 움직임이 16강전 같이 움직이지 않아서 혹시 문제가 생긴 거 아닌가라고 봤는데, 물집을 보고나니 그 이유를 알았다. 물집이 잡혀져 있으면 움직이는게 고통스럽다. 4주훈련이든, 현역이든 간에 행군을 한 사람이라면 물집이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 그나저나 정현에게 욕하는 사람들은 뭐라고 해야하나... 한 번이라도 물집이 잡혀보고 운동해보길 바란다.그러면 정현이 리타이어한게 이해가 가겠지. 이제 페더러와 칠리치 결승전만 남았다.페더러가 그랜드슬램 20회 우승을 달성할지 흥미롭다.
Offspring Fling!
By 작은학생 | 2013년 6월 24일 |
골든 플라워를 100개 모으면 101~110 레벨이 언락된다. 진짜 손가락 아플정도의 난이도. 한 3개정도는 진짜 벽을 느끼게 됨. 레인보우 플라워 100개를 모으면 111~120 레벨이 언락된다 한다... 아... 꼴랑 63%... 고문이야 이건...
빨리 깨고 싶어하는 것이 한국인 종특이라니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4월 11일 |
1. 빨리 깨고 싶어하는 것이 한국인 종특이라니 스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키워드는 액션, 리플레이 밸류 등등이고 루리웹에 틈만나면 올라오는 주제가 플레이타임이 기냐 아니냐인데 저게 뭔 소리입니까. 따지고 싶으면 빨리 깨느냐가 아니라 가성비를 따진다는 데 두어야죠. 통계적으로는 그 이유가 더 높고, 온라인게임을 하는 이유도 무료인데다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인데. + 디아3 예를 드셨는데, 그럼 디아3 이전에 디아2를 오랫동안 즐겼던 사람들은 뭡니까 2. 어떻게 알까 모든 게임에는 게임 디자이너들의 의도가 있긴 한데, 디자이너를 직접 만나봐야 파트별로 의도를 알든가 말든가 하죠. 제가 얼마나 파고들든, 저는 디자이너들의 의도를 모를 수도 있습니다. 억측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