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일요일 프라하 첫째날
By 주말에 하는 블로그 | 2013년 4월 26일 |
프라하 첫 날, 뮌헨에서 ALEX라는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넘어왔다. 4인용으로 보이는 기차 객실에 나 혼자 타고와서 좋았다. 김해공항에서 샀던 기욤 뮈소의 '구해줘'는 이제 중간 정도까지 읽었다. 혼자 여행오면 책을 많이 읽을 줄 알았는 데 딱히 그런 것도 아니다. 그냥 이렇게 시간이 텅 비어버릴 때 조금씩 조금씩 책을 읽을 뿐이다. 그렇게 책 읽다가 잠오면 자고, 다시 책 읽다가, 다시 자고, 그러다가 프라하 중앙역에 도착했다. 이름부터 참 사람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도시가 있다. 유럽이라는 곳은 특히 그런 곳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나에게도 그런 도시가 몇군데 있었다. 그냥 '여기는 꼭 가야지'라는 생각만으로 설레고 기대됐던 곳. 런던, 뮌헨, 프라하. 그 셋 중에 이
체코:프라하-체스키크롬로프
By 스물아홉+2 | 2012년 5월 23일 |
2011.10.08 - 2011.10.15 사진을 업데이트 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 그리고 다시 보니 사진이 왜이리 엉망인지 이래저래 귀찮네 ioi 체코하면 떠오르는것 비, 굴라쉬, 맥주 그리고 민지와 마틴 체코에 머무는 일주일동안 민지와 마틴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즐겁고 고마웠다 한국에서 내가 보답할 날이 오길 바래본다. (언능 한국온나)
121024_프라하 장식 미술 박물관
By +KIMJUL | 2012년 11월 6일 |
사실, 여기에서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거의.. 전혀 가지 않는데 여행을 가면 그렇게 갤러리나 뮤지엄을 찾아다니게 된다. 그래서, 그다지 많지 않은 프라하의 박물관 중에서 가깝고, 그나마 평이 좋은 장식 미술 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입구가 정면에 있었는데. 드나드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아닌 줄 알고 건물을 한바퀴 다 돌아버렸다. 장식 미술 박물관에서는 design sp라는 상설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스페인 디자이너들의 가구들이 30점 정도 있었고, 나는 그곳에는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금새 지나쳐서 원래의 전시실로 향했다. 전시실 계단의 스테인드 글라스 체코의 유리공예가 유명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들. 저게 200년도 더 된 것들이라는 것이 놀라웠다. 전시 되어있는 것들은
동유럽 신혼여행 코스 독일 여행 + 오스트리아 일정
By Travel portfolio | 2022년 12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