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파트1 클리어
By 낙비넷 | 2020년 6월 9일 |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파트1 클리어](https://img.zoomtrend.com/2020/06/09/f0329722_5ede68a445035.jpeg)
파판7 리메이크 클리어 했습니다.1회차 기준 짧은 플레이 타임, 마치 틀에박힌 한국형 온라인 게임에서나 볼법한 지루한 수주형 퀘스트 등등 고쳐야 할 부분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플레이 했네요.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실망감만 주던 시리즈였는데 이번 7탄을 하면서 마치 어릴적 파판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던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였어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도 6탄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파판 시리즈인데 인기작품인 만큼 스쿠에니에서도 사활을 걸고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 파트가 빨리 나오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만.. 파트1의 짧은 분량으로도 굉장히 오랜 시간 걸렸던 점을 생각하면 언제나 되야 결말까지 볼수 있을까 싶네요. 발매일은 고사하고 게임 화면조차 기대할수 없는 시기이니..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체험판
By DARK ILLUSION | 2020년 3월 3일 |
어제 체험판이 풀려서 일본어판과 한글판 각각 1번씩 플레이를 해봤는데 최근 스퀘어 게임이 완성도 면에서 영 탐탁치 않아서 사실 이 FF7도 그렇게 기대는 안했지만 실제로 해본 감상은 대만족. 역시 본가 리메이크라서 그런지(+스퀘어 비장의 카드) 엄청 칼을 갈고 만들었다는 열정은 충분히 느껴진다. 체험판 해본 사람들 말로는 바레트의 성격이 생각과는 다르다는 평이 만장일치인데 성우 연기 때문인지 괴리감이 좀 있는 것 같다. 전투는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여 실제 맵을 종횡무진하는 심리스 배틀이 되었는데 통상공격 외에는 아이템이나 스킬을 사용시 게이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ATB 게이지 바 관리를 잘해야되서 방식은 바뀌었지만 FF다움은 여전히 남아있다. 완전 자동에 예전 커맨드 방식 전투도 클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위대한 보조들이 부르는 희비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5월 18일 |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위대한 보조들이 부르는 희비](https://img.zoomtrend.com/2015/05/18/e0050100_5559493b45fd8.jpg)
조력자로 머무르길 원하는 이는 많지 않다. 본인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믿으며 그 능력을 많은 이에게 인정받는 상황이라면 대부분 독립이라든가 대표로 나서기를 꿈꾼다. 성자가 아닌 이상 사람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잘되거나 나아지고 싶은 최소한의 욕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출중함을 알아줄 때 자신의 존재를 더 드러내고 싶은 마음을 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국내에서는 흔히 코러스라고 칭하는 백업(back-up) 싱어들에게 그러한 심리는 일반적이다. 재능이 뛰어나지만 언제나 스타 가수의 보조인 탓이다.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지라도 화려한 무대와 관중의 함성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심지어 본인이 가이드 용도로 부른 노래가 다른 가수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경우마저 있다. 출세에 대한 소망, 혹은
미국판 설국열차! "Snowpiercer"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7일 |
사실 이 프로젝트는 정말 문제가 많았습니다. 처음에 조시 프리먼 이라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 전쟁의 각본가였던 사람이 프로듀서로 있다가 의견 충돌로 하차 해버렸습니다. 이후에 닥터 스트레인지를 감독한, 그리고 앞으로도 감독 할 스콧 데릭슨이 참여 했다가 역시나 하차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죠. 이후에 이리저리 좀 흘러다니는 상황이 되었고, 결국 제이슨 하위스 라는 사람이 프로듀서로 완성을 했습니다. 미국 방영은 TBS에서, 해외 공개는 넷플릭스로 한다고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미국판은 좀 더 제니퍼 코넬리에게 집중하는 분위기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