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누군가가 말했었지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11월 12일 |
1. 우주 포르노라고. 보고 난 지금은 대충 동의해 줄 수 있을 것 같음. 그리고 며칠 전에 폭발전 반응을 얻었던 '블랙홀 씬에서 딸치기 시작한 남자가 너무 신경쓰였다'라는 트윗도 (진위여부와는 별개로) 어쩐지 믿어주고 싶어지긴 했음. 2. 개인적으로는 무척 괜찮게 봄. 3시간이란 긴 시간도 그리 길게 느껴지진 않음. 사람들이 초반이 너무 루즈하다 어떻다 하는데 글쎄, 영화를 다 보고난 지금은 확실히 몇몇 부분은 좀 더 덜어내도 좋았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딱히 보면서 '아 지겨워'라는 생각은 안 듬. 3.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내 영화에의 몰입을 방해했던건 검은 머리의 매튜 매커너히. 아니 내가 마지막으로 이 양반 본 게 더 울프 오브 더 월스트리트였단 말야. 거기서 뺀질멀끔하게 생긴
디즈니 +의 "만달로리안" 관련 잡지 커버와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22일 |
이 작품도 슬슬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거 덕분에 디즈니 +를 가입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죠. 솔직히 제가 스타워즈에 바랐던게 이런 작품이긴 합니다.
오베라는 남자 | 전 세계 베스트셀러 1위 원작
By 덕후 | 2018년 1월 10일 |
![오베라는 남자 | 전 세계 베스트셀러 1위 원작](https://img.zoomtrend.com/2018/01/10/c0239682_5a55ea57e11e6.jpg)
오베라는 남자 이미 이 영화 시작 5분 만에, 매료됐다.음악부터 시작해서 오베를 연기한 룰프 라스가드에. '죽기가 살기보다 어려워 죽겠는데, 빌어먹을 고양이까지 내게 빌붙었어! 구구절절 말이 필요 없다.시작부터 끝까지 내게 완벽한 영화였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 1시의 커피숍 장면에서,눈물이 났다.오베의 그 마음이 짐작이 돼서.물론 오베가 응접실에서 홀로 참다못한 울음을 터트렸을 때도, 눈물이 뚝뚝. 슬픈 감정을 쥐어 짜내는 게 아니라서, 슬픔이라고 인지할 수 없게끔 만들어 놓고이상하게 가슴 한쪽을 쥐도 새도 모르게 후벼파는 느낌. 원작이 스웨덴의 베스트셀러"오베라는 남자"다.이 책을 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은 거의 무명에 가까웠는데단숨에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소냐의
매번 영화 볼때 느끼는거지만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5년 7월 4일 |
요즘 영화 예고편 자체가 스포일러 쩌는것 같음(...) 물론 명량은 나라에서 가르치지만!(...) 1차 공식 예고편은 몰라도 이후에 나오는 예고편들은 그냥;;;; 특히 이번 제니시스를 볼때 중요 스포는 1차 예고편이 다 피했는데 이번에는 포스터와 각종 홍보물이 대박 누설을 하는바람에 급.... ㅠㅠ 뭔지는 보시면 아실테고 다음에는 뭐가 스포로 고통스럽게 할지 걱정이네요.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