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 전 세계 베스트셀러 1위 원작
By 덕후 | 2018년 1월 10일 |
오베라는 남자 이미 이 영화 시작 5분 만에, 매료됐다.음악부터 시작해서 오베를 연기한 룰프 라스가드에. '죽기가 살기보다 어려워 죽겠는데, 빌어먹을 고양이까지 내게 빌붙었어! 구구절절 말이 필요 없다.시작부터 끝까지 내게 완벽한 영화였다. 그리고 토요일 오후 1시의 커피숍 장면에서,눈물이 났다.오베의 그 마음이 짐작이 돼서.물론 오베가 응접실에서 홀로 참다못한 울음을 터트렸을 때도, 눈물이 뚝뚝. 슬픈 감정을 쥐어 짜내는 게 아니라서, 슬픔이라고 인지할 수 없게끔 만들어 놓고이상하게 가슴 한쪽을 쥐도 새도 모르게 후벼파는 느낌. 원작이 스웨덴의 베스트셀러"오베라는 남자"다.이 책을 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은 거의 무명에 가까웠는데단숨에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소냐의
매번 영화 볼때 느끼는거지만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5년 7월 4일 |
요즘 영화 예고편 자체가 스포일러 쩌는것 같음(...) 물론 명량은 나라에서 가르치지만!(...) 1차 공식 예고편은 몰라도 이후에 나오는 예고편들은 그냥;;;; 특히 이번 제니시스를 볼때 중요 스포는 1차 예고편이 다 피했는데 이번에는 포스터와 각종 홍보물이 대박 누설을 하는바람에 급.... ㅠㅠ 뭔지는 보시면 아실테고 다음에는 뭐가 스포로 고통스럽게 할지 걱정이네요. ㅂㄷㅂㄷ
어스
By DID U MISS ME ? | 2019년 4월 7일 |
뜬금없는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영화 만들기의 어려움은 실로 엄청난 것이다. 기술적 + 제작적 측면에서도 그렇겠지만, 특히 각본과 연출적인 면에서 그 어려움은 더 두드러진다. 딱 잘라 말해 이런 거다. 이야기는 이야기대로 개연성 챙기고 논리적 헛점을 줄여가며 굴러 가야하고, 거기에 그 이야기를 굴리는 등장 인물들의 감정은 감정대로 관객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며, 그 이야기의 이면에 있는 주제와 메시지 역시 제대로 쿵짝 쿵짝 맞춰 돌아가야 한다. 주제와 메시지 내팽개치고 이야기만 착실하게 굴리는 영화들은 가볍다고 무시받기 일쑤이며, 이야기의 개연성과 논리성은 집어던지고 오로지 주제와 메시지로만 승부보는 영화들은 또 지나치게 어렵고 따분하다는 평을 듣기 십상이다. 그리고 그 영화 만들기의 어려움을, 조던 필 감독
"테이큰 3"에 두 여배우가 캐스팅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4월 22일 |
뭐 속편이다 보니 두 배우가 더 나오는 것은 당연하겠죠. 매기 그레이스와 팜케 얀센이 이 영화에 모두 출연을 확정 했다고 합니다. 각각 딸내미와 마누라죠. 하지만 감독은 2편 감독이라는거.......